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만학천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만천하 스카이워크(만학천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충청북도 단양에는 유명 관광지가 많은 곳으로
단양팔경을 제외하고도 고수동굴, 온달 국민관광지,
카페산, 만천하 스카이워크(만학천봉 전망대) 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관광지가 너무 많은데요,
발길 머무는 곳의 풍경에서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만천하 스카이워크(만학천봉 전망대)입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만학천봉 전망대) 주차장 입구.

 

산 정상에 보이는 건물이 만천하 스카이워크이며
산 아래 주차장과 매표소가 있는 이곳은 입구입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매표소로 이곳에서 표를 구입한 후
셔틀버스를 타고 만학천봉 전망대로 올라가는데요,
짚와이어를 이용하실 분도 이곳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한 후 셔틀버스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야 합니다.

 

스카이워크 전망대 이용요금은
어른(만 19세 이상 ~ 만 65세 미만) : 개인 3, 000원
어린이와 · 청소년(만 6세 이상 ~ 만 18세 미만) 2.500원
노인(만 65세 이상) : 2, 500원이며 셔틀버스는 무료임.

 

짚와이어 이용 요금은 어른 · 청소년 · 어린이 구분 없이
동일한 이용 요금으로 30, 000원 일률적으로 적용됩니다.

 

셔틀버스 정류장의 모습으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정차해 있는 셔틀버스를 타면 되는 돼요,
출발 시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은 듯 어느 정도 인원이
탑승을 하면 만천하 스카이워크(만학천봉 전망대)로
출발을 하는 것 같았으며 정상까지 약 10분 정도가
소요됐던 것 같았습니다.

 

산 아래 매표소 입구에서 출발한 셔틀버스가 도착한
이곳은 만천하 스카이워크(만학천봉 전망대)가 있는
산 정상으로 바로 옆은 짚와이어 타는 곳입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의 모습으로 오늘
첫 셔틀버스 편으로 올라오신 분들이 나선형으로
이루어진 전망대를 향하여 오르고 있는 장면입니다.

 

전망대 오르는 길이 나선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올라가면서도 주변을 조망하기에도 좋더군요.

 

남한강 수면으로부터 80∼90ｍ 위에 세워진
이곳 전망대는 높이가 25ｍ로 전망대 상단까지
실제 높이는 100m가 넘는다고 합니다.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본 풍경 정말 멋지죠!
안개까지 드리워져 더한층 운치가 있는데
거기에다 울긋불긋 물든 숲이 있는 산이며,
남한강의 파란 강물, 그리고 단양 시가지와
남한강 대교와 철교까지 정말 아름답지요.

 

역광만 아니었다면 최고의 장면이었을 텐데
라는 아쉬운 마음은 들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보기란 쉽지 않음을 잘 알기에
오늘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본 풍경은
오래도록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관광객분들 인증 사진 찍는 장면이 아름다워서
단양호와 단양역을 배경으로 담아봤습니다.

 

저도 인증 사진을 남기려고 어느 분께 부탁드렸는데
무서우시다며 그냥 바깥쪽 멀리서 찍어 주셨습니다.

 

산 중턱을 휘감고 도는 안개가 운치를 더하는
가운데 단양역과 시루 섬, 소백산 죽령고개를
바라보는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지 않나요!

 

사진 좌측은 단양 군청 방향, 가운데는 상진리
사진 우측엔 단양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망대를 내려오다가 아름다운 풍경에
이끌려 다시 한번 렌즈에 담아봅니다.

 

아담한 강변에 있는 단양 시내 모습도 담아봅니다.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 있는 단양역 기차 타고
고향을 갈 때면 단양역을 항상 거쳐 갔었는데
마이카 시대에 접어들고부터는 중앙선 열차는
타볼 기회가 거의 없었던 거 같습니다.

 

상진대교를 지나다녔던 적이 많았었지만
단양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다는 사실을
미처 알지 못했었는데요,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방문해서야 멋진 곳임을 알게 됐네요.

 

발길 머무는 곳의 풍경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이용 시
단양역에서 택시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며
만천하 스카이워크 입구까지 요금은 5,000 정도 예상.

 

버스를 이용해서 만천하 스카이워크 가는 것은
어려우며 잔도 길을 따라 걸어 가보는 것도 괜찮다면
2.7km 운동 삼아 도보로 이동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자가용 이용 시
네비 통합 검색창에 [만천하 스카이워크 제1주차장] 입력
제1주차장이 매표소와 가장 가까우며 주차는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