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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

제천 청풍문화재 단지 망월산 성지에서 바라본 충주호와 주변 풍경들

망월루에서 바라본 청풍호 수경분수(162m).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청풍문화재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충주 다목적 댐 건설로 인해
청풍면을 중심으로 5개면 61개 마을이 수몰되자
그곳에 있던 다양한 문화재들을 이곳으로 옮겨와
청풍문화재 단지로 관광지를 조성해 놓은 곳입니다.

 

문화재 단지 내에는 보물 2점을(한벽루, 석조여래 입상)
비롯해서 지방유형문화재 9점과(팔영루, 금남루,
금병헌, 응청각, 청풍 향교, 고가 4동), 지석묘, 문인석,
비석 등 42점과 생활유물 2천여 점을 원형대로 이전
복원하여 아주 작은 민속촌처럼 조성해놓았습니다.

 

팔영루(지방유형문화재).

 

청풍문화재 단지로 들어가는 출입문 역할을
하는 팔영루를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제천 황석리 고가.

 

청풍면 황석리에 있었던 조선 말기의 목조 기와집으로
충주 다목적댐 건설로 1985년에 지금의 이 자리로
옮겨왔다는데 전형적인 시골 기와집의 모습이지요.

 

이젠 농촌에서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탈곡기입니다.

 

청풍면 도화리에 있었던 조선 말기의 목조 기와집을
댐 조성으로 1985년에 지금의 이 자리로 옮겨왔답니다.

 

청풍면 후산리에 있었던 민가를 댐 조성으로
1985년에 지금의 현 위치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일지매 촬영 기념으로 모형을 설치한 모습.

 

수산면 지곡리 윗말에 있었던 민가 주택으로
이 민가 역시 1985년 현 위치에 복원했다네요.

 

하트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사랑 품은
하트 소나무 많은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더군요.

 

제천 물태리 석조여래 입상은 보물 제546호로
높이가 341cm이며 통일신라 말기의 작품으로
추측된다고 하며 충주댐 건설로 수몰지인 청풍면
읍리에서 1983년 이곳에 옮겨 복원했다고 합니다.

 

제천 청풍 금남루.

 

청풍부의 아문으로 도호부 절제 아문이란 현판이
결려 있으며 순조 25년(1825)에 청풍 부사이던
조길원이 아문을 세우고 현판도 걸었다고 합니다.
청풍면 읍리 203-1번지에 있었으나 충주댐이
조성되어 1983년 이곳으로 옮겨 복원했다네요.

 

제천 청풍 금병헌.

 

청풍부의 청사로 사용되었던 동헌으로
숙종 7년(1681) 부사 오도일이 지었으며
청풍면 읍리 203-1번지에 있었으나 충주댐이
건설되어 1983년 이곳으로 옮겨 복원했다는군요.

 

제천 청풍 응청각 모습인데 이 건물의 용도는
아쉽게도 알 수 없으며 한벽루 옆에 있었다고 합니다.

 

제천 청풍 한벽루는 고려 충숙왕 4년(1317) 때
청풍 현이 군으로 승격되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웠던 관아의 부속건물로 1972년 대 홍수로
무너진 것을 1975년 원래의 형태로 복원했다네요.

 

제천 유물전시관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제천지역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생활 도구와
다양한 생활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청풍호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게
포토존을 조성해놓았는데 수경분수(높이 162m)가
가동될 때 사진을 찍는다면 훨씬 아름다울 거 같더군요.

 

한벽루 뒤편에서 바라본 청풍호의 모습인데요,
바로 앞에 충주호 관광선 선착장인 청풍나루와
건너편에 있는 수경분수, 청풍랜드도 보입니다.

 

충주호와 충주호 관광선, 작성산을 비롯하여
성봉, 신선봉, 망덕봉, 등이 함께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아름답지요.

 

충주호 관광선이 청풍대교를 지나
청풍나루를 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응청각 뒤편에서 바라본 망월산 성지 풍경으로
관수정과 망월 루가 보이는데 저곳으로 이동합니다.

 

망월산 성지로 가는 길입니다.

 

관수 정의 모습.

 

관수정에서 바라본 충주호의 풍경입니다.

 

관수정에서 바라본 망월산 성지의 풍경인데요,
관수정을 뒤로하고 이제 저곳으로 이동합니다.

 

망월산 성지에 있는 망월루 모습입니다.

 

희망 소나무의 아름다운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망월산 성지에서 바라본 청풍대교 방면과
수경분수, 청풍랜드 방면의 풍경입니다.

 

망월루에서 바라본 비봉산 풍경입니다.

 

망월루에서 바라본 청풍호와 대덕산 풍경 멋지죠!

 

망월루에서 바라본 월악산 방면 풍경입니다.

 

청풍호의 명물인 수경분수가 때마침 가동을 해서
담을 수가 있었는데 분수 높이가 상당합니다.
청풍호에 조성된 수경분수는 2000년 4월 15일에
개장을 했는데요, 분수의 높이가 무려 162m에
이른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높이가 아닐 수 없지요.

 

충주호를 조망하기에 망월 루가 보더 더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륙 지방 특유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이곳
청풍문화재 단지는 주변 경관이 너무도 아름다워
다시 한번 찾고 싶은 그런 곳인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곳을 방문하기에는 배차 간격이 길어서
버스 이용 시 다소 불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발길 머무는 곳의 풍경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청풍문화재 단지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이용 시
제천역에서 남당 초등학교 제천역 정류장까지
도보로(9분 소요) 이동 후 900번대 버스 승차 후
청풍문화재 단지 정류장 하차하시면 됩니다.

 

위의 시내버스 시간표는 첫 출발지의 시간입니다.
남당 초등학교 제천역 정류장 출발시간이 아닙니다.

 

휴일 쉼이 표기된 시간의 버스는 휴일날 운행을
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셔서 착오가 없도록 하세요.

 

휴일 쉼이란 : 학생들이 쉬는 날 즉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방학기간 등 학생들이 쉬는 날에는 해당 시간의
버스가 운행을 안 한다는 뜻이오니 꼭 기억하세요.

 

자가용 이용 시
네비 주소 : 통합 검색창에 「청풍문화재 단지」 입력
주차장 이용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