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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

[창덕궁] 조선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세계유산 서울 창덕궁으로 봄나들이

창덕궁 인정전(仁政殿)

날씨가 비교적 좋았던 지난 4월 4일의 나들이길은

서울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의 4대 궁궐 중 하나인

창덕궁이었는데 그때 담았던 창덕궁의 모습들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PC로 보실 것을 권장드리며 스마트폰은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敦化門).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로 1405년(태종 5) 경복궁의 이궁으로 동쪽에

지어진 창덕궁은 동궐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은 1412년(태종 12)에 건립되었으며

2층 누각형 목조건물로 궁궐 대문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고

왕의 행차와 같은 의례가 있을 때 출입문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돈화문은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광해군이 즉위한 이듬해인

1609년에 재건되었으며, 보물 제38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금천교(錦川橋) 보물:제1762호

금천교는 창덕궁의 돈화문과 진선문(進善門) 사이를 지나가는

명당수(明堂水) 위에 설치되어 있는 돌다리로 현존하는

궁궐 안 돌다리로는 금천교가 가장 오래된 돌다리라고 하는군요.


궐내 각 사는 왕과 왕실을 보좌하는 궐내 관청으로

정치를 보좌하는 홍문관을 비롯해서 건강을 보살피는

내의원, 정신문화를 담당하는 규장각, 왕의 칙령과

교서를 보관하던 예문관 등이 자리 잡고 있는 곳입니다.


진선문(進善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을 지나 금천교를 건너면 나오는 문으로

1908년 인정전 개수공사 때 헐렸다가 1999년 복원공사를 했다는군요.


진선문을 들어서면 직사각형의 넓은 마당이 펼쳐져 있고

마당에는 어로(御路)가 나 있으며 마당 둘레에는

인정전으로 통하는 인정 문과 호위청·상서원 등의 행각이 있습니다.


인정문(仁政門) 보물 제813호로 지정.

인정문은 인정전의 정문으로

1405년 태종(太宗)이 창덕궁을 지으면서 건립한 문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소실되었다가 광해군 때 복원되었답니다.


국보 제225호 인정전(仁政殿)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正殿)으로서 왕의 즉위식 및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이라고 합니다.

창덕궁은 여러 차례 화재로 1803년 선정전에서 불이 나 인정전까지

전소됐었고. 이듬해 1804년 다시 건립되어 현제에 이른다고 하네요.


인정전(仁政殿) 내부 모습으로 어좌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숙장문(肅章門)

숙장 문과 진선문 사이에는 직사각형의 넓은 마당이 있는데

마당 바깥쪽엔 호위청, 상서원 등의 행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중심으로 좌측 건물은 선정 전일원이며 우측은 희정당입니다.


선정전(宣政殿)으로 들어가기 전 입구인 선정문(宣政門)


보물 제814호 선정전(宣政殿)

창덕궁의 편전(便殿)이며 조선시대의 국왕이 평상시에

거처하며 신하들과 국사를 의논하고 행하던 곳입니다.


보물 제815호 희정당( 熙政堂)

인정전이 창덕궁의 상징적인 궁궐 전각이라면

희정당은 왕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실질적인 건물로

조선 후기에 국왕이 평상시에 거처하던 곳이랍니다.


대조전(大造殿)의 일원

대조전(大造殿)은 창덕궁의 정식 침전(寢殿)이 자

왕비의 생활공간으로 왕실의 큰 행사도 자주 열였다고 합니다.


대조전(大造殿)은 1917년에 불에 타 없어진 터에

경복궁의 침전인 교태전을 옮겨지어 현제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낙선재(樂善齋) 보물:제1764호

낙선재는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였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였으며 수강 재는 당시 대왕대비인

순원왕후(23대 순조의 왕비)를 위한 집이었답니다.


꽃을 카메라에 담는 관광객의 모습인데

사진 우측에 한정당 정자도 보이는군요.


성정각( 誠正閣)

조선시대 세자가 거주했던 동궁(東宮)에 속한 전각으로

세자가 학문을 익히던 곳이며 한때 내의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네요.


버꽃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는 한복 입은 관광객의 모습.


사진에서 좌측은 후원 가는 길이며 가운데 함양문(창경궁 연결 입구)은

창경궁으로 입장할 수 있는 입구로서 창경궁 관람을 하시려면 이곳에서

창경궁 입장권을 구입해야 되며 후원 관람은 일반 관람은 불가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세계유산 창덕궁 기행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창덕궁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이용 시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 → 창덕궁까지 도보로 10분 소요.

자가용 이용시 네비게이션 주소 : 창덕궁 입력

※ 창덕궁 후원 관람은 제한관람지역으로 해설사의 인솔하에

회당 100명으로 인원 한정으로 인터넷 예약을 하시거나

당일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표로 선착순 교환해야 합니다.

창덕궁 후원 이용요금

소인 만7세-만18세 2,500원(+전각요금 무료)

성인 대인(만19세~만24세) 5,000원(+전각요금 무료)

대인(만25세~만64세) 5,000원(+전각요금 3,000원)

경로(만65세이상) 5,000원 (+전각요금 무료)

무료대상 만6세이하(내·외국인), 장애인(내국인), 국가유공자(내국인)

할인대상(내국인) 종로구민 50% 후원특별관람료 할인(‘15.1.29.부터 시행)

감면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 등 제시

후원 관람 해설시간 한국어

1,2,11,12월 -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3,4,5,9,10월 -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6,7,8월 -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16:30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입니다

※ 창덕궁 후원관람은 제한관람지역으로 해설사의 인솔하에

회당 100명으로 인원한정, 언어권별 입장 제한이 있습니다.

- 문화재 해설 중 동영상 촬영 및 녹음은 해설사의 사전 승인 없이는 불가능.

- 전원 선착순 예약제(사전 인터넷예약 50명, 당일 현장발매 50명)

- 사전 인터넷예약 : 관람희망일 6일 전, 오전 10시부터 하루 전까지

선착순 마감(1인당 10명까지 예약 가능)

- 관람 소요시간 : 90분(혹서기 및 혹한기 약 70분)

※ 후원관람권 취소 환불규정 및 주의사항

입장시간이 지난 관람권은 교환 또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궁궐입구에서 후원입구까지 15분이상 소요되오니 예매자는

관람시작시간 최소 20분 전에는 입장(돈화문 정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덕궁 이용안내 클릭 → 창덕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