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캠핑이 대세! 수도권 캠핑휴양지 '용인자연휴양림'

드디어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야~호~~~~~~
어린이날과 어버이날행사를 한꺼번에 치르느라 다들 고생하셨을거 같네요..

저는 5월의 푸르름을 느끼러 용인 자연 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작년엔 없던 시설들과 조형물들이...자주와도 물리지 않을듯한.. 즐거움을 주네요
아래층은 아마도 창고인듯 싶고.. 2층이 사무실이에요.
아마도 체험관이나 숲속의집 열쇠를 수령하는곳이리라...생각됩니다

작년엔 이곳 일층에서 열쇠를 수령하였는데 새로이 관리사무소를 신축하였습니다.
매점도 작년엔 없던 시설이에요..
휴양림안에 매점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나봅니다...

2층은 체험관으로 원룸과 같은 숙박시설이 있습니다.이곳의 시설은 체험관, 숲속의집,야영장으로 나눠집니다.
숲속의집은 규모에따라 밤티골, 가마골, 느티골로 나누어지고요.. 

가마골 전경입니다.
넓다란 방 2개와 작은 거실겸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용은 성수기, 주말은 십만원. 평일은 칠만원입니다
두가족이 지내기에 딱 좋은 시설이죠.

보시다시피 밖에 넓은 데크도 있고 바베큐시설도 갖추어져있어 부재료들을 구비해오면.. 맛있는 숫불 바베큐를 맛볼수 있습니다..

이곳은 밤티골 전경입니다.
이곳도 방2개와 거실겸 부엌이 있는데 가마골과 다른점은 다락방이 있다는 것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이죠..

이외에도 느티골이 있는데 올라오다가 사진찍는걸 놓쳐버렸습니다..
주요 시설물들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조용한걸 원하는분들은 아마도 그곳이 제격일듯 싶은데요~.

이 나무계단도 지난해에는 못보던 시설입니다..좀더 사람에게 편리한 시설로 변해가는 듯 하네요... 

드디어 데크... 캠핑을 할수 있는곳~
20여개의 데크가 숲속 곳곳에 있습니다..
비용은 일박에 2,800원에서 6,000원 성수기와 비성수기 평일과 휴일이 틀려요~..  

오늘의 목적은 캠핑이 아니므로 푸르름이 가득한 등산로로 올라갔습니다.
요즘 휴양림은 등산로를 따라 이렇게 데크를 설치해 놓은곳이 많습니다. 

부자의 뒷모습을 찍는다는걸.. 겸댕이 아들이 좀 잘렸네요..
데크 덕분에 17개월난 아들도 아빠와 같이 산책을 합니다.

이곳 휴양림엔 자연 친화적인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일반 놀이터에서는 쉽게 보지못하는 놀이시설이라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제가 둘러보지 못한곳이 있는데요

에코 어드벤처라고 게임형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아이들의 모험심과 체력을 증진시키는 시설이라네요..
미리 예약을 하셔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저희집 꼬맹이가 넘 어려서 야외취침은 무리인듯 싶어.수업이 끝나는 다음달에 어른들 모시고 가려고 가마골을 예약을 해놨습니다. 다행히 우리아이 학교가 4일과 5일에 학교장 재량휴업이네요..

한가하신분... 용인 자연휴양림에 바베큐 드시러 오세요~~~ 꼭이요~ㅎㅎㅎ"

용인자연휴양림 (http://www.yonginforest.net/)

주 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220번지
전화번호 : 031-336-0040  

글.사진 차연희 (블로그기자단 약방의 감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