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바닷가를 배경으로 조성된 "대부해솔길"은 총 길이 74km, 7개의 코스로 대부도 방아머리를 시작으로 구봉도, 탄도항 거쳐 대송단지까지 연결되는 길 입니다.
해솔은 바다해자와 소나무솔을 합친 말 입니다.
피서철이라 주차할데가 마땅치 않으면 어쩌나 했는데 구봉도 초입에 최근에 커다란 주차장을 만들어 놓아서 차를 주차하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구봉도 왼쪽 초입에 있는 종현어촌체험마을 앞 갯벌길부터 시작합니다.
안내도를 보니 지도 중간에 펜션단지와 종현어촌체험마을사이 위치해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시계방향으로 구봉도를 한바퀴 도는 "바다소리길" 코스로 정했습니다.
이쪽 지역에는 고기들이 많이 있는지 독살에는 고기를 잡아먹기위해 바다새들이 많이 있는데요.
구봉도 해안에는 두 개의 큰 바위는 구봉이 선돌이라 부르는데 작은 바위는 '할매바위' 큰 바위는 '할아배바위'로 불리웁니다.
구봉도 앞의 꼬깔섬을 연결해주는 이 다리는 구봉도의 명물이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멋이 있는데요.
물이 차서 섬이 분리되어 보이는 밀물때에 보면 더욱 멋질거 같은 곳인데요.
지금까지 덥기만 했던 찌는듯한 여름날씨를 잊게해 주는데요.
관찰로 옆에 있는 우리나라 전국 어디서나 흔하게 볼수 있는 참나리꽃 입니다.
곧은 줄기와 큰키에 화려하지 않을 만큼만 붉으며 흉하지 않을 만큼만 새까만 반저믈 붙이고
태아아래 곱게 머리를 숙이고 피어 있네요.
나루조형물은 거대한 창의 끝부분 같기도한게 너무 멋진데요.
여기는 지금도 멋진 조형물이지만 일몰때 멋지 일몰과 어울려 보면 더욱 멋지다고 하네요.
전망대 아래쪽에는 여러바위들이 꼬깔을 뒤집은듯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네요.
저쪽 멀리에는 영흥도와 연결된 대형 전기철탑도 보였습니다.
구봉도 이 코스만 걸어도 왜 이곳이 대부해솔길인지 이해가 될정도로 해솔길의 매력을 충분히 전달해 주는군요.
이 약수터 이름은 ‘천영물 약수터’라고 하는데 다른이름으로 물 맛좋은 구봉이 약수터라고도 불리웁니다. 약수물은 물 수량이 많은지 콸콸 흐르고 있었고 물은 시원해서 한방에 갈증이 해소가 되더군요.
지금까지 아름다운 봉우리가 아홉 개로 돼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구봉도’의 매력을 대로 느껴볼 수 있었던 대부해솔길 1코스의 모습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치 :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일대
문의전화 : 031- 481-3059 (관광과)
글.사진 김주현 (경기소셜락커 사이다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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