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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보성녹차밭 이야기, 녹차대축제

보성우체국 집배원이 소개하는 보성녹차밭이야기

 

녹차.. 드셔보셨나요? 녹차는 우리나라나 동양의 나라들 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입니다.

녹차는 원래 중국과 인도에서 처음 재배되어 일본, 실론, 자바, 수마트라 등 이사이지역에 퍼져 지금은 우리나라 중국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산 등지에서도 재배되지만, 보성의 차재배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세종실록지리지 토공조를 비롯해 여러 문헌에 기록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보성 하면 녹차밭을 떠올릴 만큼 유명하지요.

보성은 안개가 많이 끼는 기후 덕분에 수분이 충분이 공급되면서도 배수가 잘되어 녹차를 재배하는데 매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허리를 휘감고, 산비탈이 펼쳐진 녹색의 장관과 새벽에 펼쳐지는 안개의 향연은 많은 이들을 이곳으로 불러 모으고 있답니다.

 

특히, 요즘 5월부터 6월 사이 많은 전문 사진작가들 그리고 아마추어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이 보성을 많이 찾아 옵니다. 왜냐하면 그해의 첫잎을 따는 풍경을 찍기 위해서지요. 그리고 싱그러운 첫잎이 주는 색감이 사진으로 표현했을 때 정말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보성은 회천면 봇재를 비롯해 영천리, 봉산리 여러 곳에서 푸르른 장관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날마다 우편물을 배달하기 위해 지나는 곳이지만.. 이 광경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먼저 전남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녹차밭을 소개합니다. 

여기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녹차밭이 많이 있습니다.

전문가가 찍었다면 더 없이 아름답겠지만.. ^^ 사진도....

 

 

 

 

 

푸르른 나무들과 어우러진 녹차밭..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 안에 서면 금방이라도 내 안까지 그 푸르름이 들어와 녹색에 파묻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제법 묵직한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고 계신 전문가 분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어버이날, 어린이날... 가정의 달이어서 인지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녹차밭은 그렇게 가파른 산길이 아니어서 아이들 손잡고 또 부모님 모시고 가족 나들이로 오셔도 좋은 곳입니다. 대부분 녹차밭에서는 다원을 운영하고 있어 녹차 구경도 하고 차도 마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성에서 재배되는 녹차는 산지에서 직접 우체국쇼핑을 통해 전국에 배송되고 있습니다.

1만원 대부터 5만원 대까지 다양하구요.

보성의 녹차를 직접 주문해서 집에서 바로 맛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우체국쇼핑은 5월 25일까지 20% 할인행사를 합니다.

우체국쇼핑 바로가기 : http://mall.epost.go.kr/goods.ShopHome.mall

 

 

 

특히, 5월 16일 부터 20일 까지는 보성녹차대축제 보성다향제가 보성 차밭 일원에서 열립니다.

푸르른 녹차밭 절경이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차잎따기 차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가족들과 함께하면 좋은 여행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