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으로 즐기는 '이천 도자기축제'

한국의 아름다움과 체험이 있는 곳

제26회 이천 도자기 축제(4.28~5.20)

아이와 함께 눈이 즐겁고 손이 즐거운 축제로 떠나보세요^^
오늘은 경기도 쇼셜락커에서 이천 도자기축제로 팸투어를 다녀왔네요. 

이천 도자기 축제 벌써 26회에 접어드네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천 도자기 축제 설봉공원 구경한번 해보세요.

들어서자마다 체험장이 있네요.
[장작가마 불지피기] 재미있을것 같은데 아쉽게도 주말에만 한다네요.
아직 주말 2회 남았으니 이번 주말 한번 계획해 보세요.

'돌레돌레'는 물레를 돌려서 도자를 만드는 사람, 다양한 도자체험을 돌면서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상징합니다.
[돌레돌레 도자흙공방] 소정의 체험비를 내고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요.

도자를 만드는 것으로 끝이 아니고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아이들은 말도타고 흙을 밟고 놀수 있어서 좋아요.
좀 큰 아이들은 여기서 놀고 부모님들은 도자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신다네요^^

꼼지락꼼지락 손으로 뭘 하는 것을 좋아하는 제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요.
팸투어 주체측에서의 배려고 저도 한 작품 했네요.
완성된 작품은 냥 말려서 가져갈 수도 있고, 나중에 구워서 집으로 보내주시기도 한다네요. 저는 구워서 보내주신다기에 맡기고 왔네요^^

[프라이빗 도자관]에서는 완성된 도자기에 나만의 그림으로 완성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이런 작품을 하나 소장하는 것도 참 의미있을 것 같지요.

[인큐베이터 흙방] 여기도 흙밟기를 해볼 수 있는 곳이에요.

곳곳에 이렇게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 기구들이 있어 쉬면서 놀면서 즐거운 구경을 할 수 있겠어요. 강동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나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놀이들로 꾸며주고있네요. 소정의 재료비만 내면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등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네요^^*

도자빚기 경연대회가 한창이네요.
한·중·일 3개국이 모여 도자빚기 경연대회를 하고있는데 그 손길들이 참 아름답네요.

[막걸리100인쇼룸] 막걸리 체험도 있고 막걸리 병과 막걸리 잔들이 너무 이쁘죠.
여기에 막걸리 먹으면 얼마나 달까요^^

실외에도 이렇게 도자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네요. 잠시 비오면 어떻하지 생각을 해보네요^^;;;

왜이렇게 아름다운 술잔이 자꾸 보이죠 ㅎㅎ도자냄비 빛깔도 곱고 귀여워요. 도자 화병은 무슨 꽃을 꼽아도 아름답죠.

도자가 이렇게 귀엽고 앙증맞아도 되는 건가요 ㅎㅎ

멋진 대한민국, 멋진 독도~~독도는 우리땅이 아니죠~~ 대한민국 땅이죠~~
일본도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한다네요. 우리는 대한민국 땅이라 외쳐야죠 ~~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공명을 써서 소리가 울리는 과학적 효과를 이용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친환경 아이폰 전용스피커라네요.집에두면 인테리효과도 톡톡히 하겠는데요.

컵과 손잡고 한잔 하실레요 ㅋㅋ

한국도자 예술고등학교도 있네요. 이게 모두 고등학생들의 작품이니 정말 대단하네요~~

황토색은 역시 녹색과 잘 어울리지요. 이런 황토정원 정말 멋지고 귀엽네요^^ 한쪽 구석에 있는 도자기 굽는 소나무도 하나의 볼꺼리네요 ㅎㅎ

부엉이 안에 향초를 넣어두면 정말 분위기 있을 것 같지요.

와우~~ 컬러블 하면 힐링정이죠.
사람들이 놀랄정도로 컬러플 한걸 참 좋아하는데 이 그릇들로 우리 주방을 꾸며놓고 싶네요.

요리 못하고 살림 못하는 힐링정이지만 예쁜 그릇을 보면 탐나는 저는 천상 주부이지요.
그릇들을 보면서 잠시 나도 살림을 예쁘게 해볼까 생각했네요.

그릇을 업어노은 전등갓이 참 인상적이네요.

앙징맞은 다육식물 화분이 눈길을 끄네요.

도자의 세계는 정말 무한한것 같아요. 도자로 못 만드는게 뭐니 ~~?

무대앞 광장으로 가보니 떡매치는 모습도 볼 수 있네요.

여기는 밤에 불이 켜지면 정말 멋지겠어요.
세라믹과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세라피아]가 탄생했어요. 국내최대 도자조형 테마파크에요.

올라가는 옆에 펼쳐진 정원이 너무 아름다워요.

'설설다리' 이름 참 귀엽죠. 다리건널때 주의해서 설설 다니라고 설설다리네요^^

1층에는 유리공예를 비롯한 작가들의 공방이 있어 작업 과정을 보는 것도 즐겁네요.
작가들의 작업장이니 정숙해야 한답니다~~

관내에 커피숍 테이블에도 도자로 꾸며져있어 아름답네요.

멀리 보이는 연인으 모습이 참 부럽네요. 저도 저럴때가 있었지요 ㅎㅎ

아름다운 꽃들도 만발한 봄 아이들과 부모님과 함께 눈이 즐겁고 손이 즐거운 이천 도자기 축제에 다녀오세요.
좋은 추억과 경험을 함께 선물해주는 이천 도자기 축제 팸투어를 진행해주신 이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아름다움과 체험이 있는 곳 제26회 이천 도자기 축제(4.28~5.20)

 이천도자기축제 (http://www.ceramic.or.kr/)

 

글.사진 정옥진 (블로그기자단 힐링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