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천 유채꽃밭] 유채꽃과 경부선 기찻길이 있는 세종시 미호천 유채꽃밭으로의 사진여행

세종시 미호천 유채꽃밭.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미호천 둔치에 조성된 유채꽃밭에서

축제가 열렸었는데 올해는 겨울 가뭄으로 인해 개화가 늦고

제대로 자라지 않아 축제를 포기했었지만 지금 미호천에는

뒤늦게 핀 유채꽃이 만개하여 노란 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이 가장 절정기로 보이는데 못 가보신

분들께서는 주말을 맞아 한번 가 보신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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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천 둔치에 조성된 유채꽃밭의 규모가 얼마나 넓은지

위 사진을 보시면 어느 정도 짐작이 되시리라 여겨집니다.

유채꽃밭 옆에는 경부선 철길이 있어서 상, 하행선 열차들이

수시로 지나다녀 유채꽃과 함께 지나가는 열차를 배경으로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곳이죠.

대한민국 최고의 열차인 레일 쿠르즈 해랑 관광열차가

서울역을 출발 순천, 부산, 경주, 동해,로 2박 3일 동안의

여행이 시작되었는데 첫 번째 순천을 향하는 모습입니다.

관광열차인 남도 해양 열차(S-train)는

서울역을 출발 영등포, 수원, 천안, 서대전, 익산, 전주,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 여수엑스포역까지 운행합니다.

KTX와 유채꽃의 만남을 광각으로 담아야 했는데

다른 것에 신경 쓰다가 아쉽게도 놓치고 말았네요.

오늘 미호천 유채꽃밭에서 담은 사진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개인적으로 판단되는데요,

ITX-새마을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모습 어떤가요?

디젤기관차와 전기기관차가 무궁화호를 견인하며

미호천 철교를 지나가고 있는 풍경 유채꽃과 잘 어울리죠!

유채꽃과 ITX-새마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전기기관차가 견인하는 무궁화호

24mm로 담은 풍경이 그림 같지 않나요?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 있다면

더없이 멋진 풍경이 되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디젤기관차와 전기기관차가 각각 견인하고 있는

무궁화호의 모습을 위치를 이동 24mm로 담은 풍경입니다.

역시 위치를 이동해서 담은 ITX-새마을인데 아름답죠!

위의 사진과 같은 장소에 담은 화물열차 풍경.

컨테이너가 연결된 화물열차가 너무 길어서

24mm 화각으로는 전체를 다 담을 수가 없었네요.

컨테이너와 벌크, 양회 화차를 견인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역시 24mm로 담았더니 화각이 훨씬 넓어서 좋습니다.

7600호대 기관차가 견인하는 모습인데 특이하게도

전기기관차에 연결된 벌크 양회 화차를 견인하고 있네요.

무개화차를 견인하는 디젤기관차와 유채꽃과의 만남입니다.

상행선 화물열차와 하행선 무궁화호가 만나는 순간의

모습인데 안타깝게도 상행선은 윗부분만 조금 보이네요.

발길 머무는 곳의 풍경 세종시 미호천 유채꽃밭이었습니다.

올가을에는 이곳에 코스모스를 조성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 계획대로 잘 추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이용 시

조치원역 버스정류장에서 300번 버스 승차

예양 2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 (573m) 이동

자가용 이용 시

네비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강변길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