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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

월미도 월미 바다열차(구 월미 은하레일) 6, 1km 전 구간 도보 탐방기

시운전중인 월미 바다열차.

2019년 6월 이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월미 바다열차가

막바지 마무리 공사와 시험운행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17일 날 인천역에서부터 월미도를 한 바퀴 돌아

오는 6, 1km 전 구간을 제가 도보로 직접 돌아보고 왔습니다.

월미 바다열차가 정차하는 역의 역사 모습과 노선 구간

구간의 모습 노선 주변의 볼거리와 월미 바다열차가 운행

하게 될 고가 선로를 배경으로 담아온 사진 함께 보실까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PC로 보실 것을 권장드리며 스마트폰은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월미도 모노레일 월미 바다열차 인천역 모습으로

1호선 전철 경인선 인천역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월미로에서 바라본 월미도 입구 삼거리 풍경.

월미 궤도 차량의 이름을 짓는 브랜드 네이밍 공모에서

월미 바다열차가 최우수로 선정되어 월미은하레일이란

명칭에서 월미 바다열차로 변경되어 정식 명칭이 됐습니다.


월미도 입구 삼거리에서 인천역 방면을 본 모습.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하루 8량 4편성으로

월미도 외곽 약 6, 1㎞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고

8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왕복 33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 어린이 6,000원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나 요금을 좀 더 낮추는 방안도 검토 중이랍니다.


월미도 입구 삼거리에 있는 인천 상륙작전 상륙지점 표지석.

1950년 9월 15일 새벽에 유엔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가 전함 261척과 상륙군 미 해병 제1사단과

한국 해병 제1 연대를 진두지휘하여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한 3곳의 상륙 지점 중 한 곳으로 적색 해안 표지석입니다.


월미도 입구 삼거리에서 월미공원 입구 방면을 바라본 모습으로

주변에 볼거리로는 북성포구와 인천항 8부두가 아닐까 싶네요.


월미 공원 역 모습.

출발역인 인천역을 출발하여 도착하게 되는 역으로

월미공원 역이며 월미공원 정문 앞에 있습니다.


월미공원 정문 앞 사거리.

지상으로부터 10m 높이에 건설된 레일을 따라

바다 열차가 운행을 하게 되는데 월미공원 역 앞

사거리에서 선로가 양쪽에 놓여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월미산을 중심으로

해안가를 한 바퀴 돌아 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월미공원 정문 풍경으로 선로를 중심으로 우측엔

월미 문화관이 있으며 좌측에는 정통 정원이 있습니다.


야외 벽 화 부문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 기록 인증을 받은

인천항 부두 곡물창고 앞을 바다열차가 시험운행 중입니다.


월미공원 정통 정원 동문 인근에서 본 월미공원 역 방면 풍경.

선로를 중심으로 좌측엔 정통 정원이 있으며

우측엔 인천내항 6, 7, 8, 부두가 있습니다.


선로를 중심으로 좌측엔 삼양 베이커리,

우측엔 월미공원 월미 전망대가 있는 월미산입니다.


인천항 갑문 홍보관 앞 풍경.


인천항 갑문 홍보관 광장에서 월미산 월미 전망대를

바라본 풍경인데요, 이곳 홍보관도 둘러보시면 좋을듯합니다.


한국이민사 박물관 방면 풍경입니다.


국립 인천 해사 고등학교 앞 풍경.


한국이민사 박물관 앞 풍경입니다.


한국이민사 박물관 모습.

세계 각국의 한인 이민사 역사와 삶을 자료를 통해

볼 수 있는 곳으로 미 주 지역과 아시아, 유럽 지역의

이민사 다양한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


월미 바다열차 세 번째 역인 월미 박물관 역 역사 모습입니다.


공영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

하늘을 찌를듯한 놀이기구가 위용을 자랑하네요.

좌측에는 월미도 등대 길과 월미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월미문화의 거리 풍경.

선로를 중심으로 우측엔 놀이동산과 카페와 횟집이

자리 잡고 있으며 좌측에는 시원한 바다가 있습니다.

월미도를 대표하는 장소답게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곳 월미문화의 거리입니다.


월미문화의 거리에 있는 이별의 인천항 노래비입니다.


월미도의 대표적인 포토존입니다.

이곳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담는 분들이 많은 곳이죠.


전망대에서 바라본 월미도 문화의 거리와 서해바다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찾는 월미도가 참 아름답지요!


월미 선착장 주변 모습과 월미 선착장 풍경.

이곳 선착장에서 코스모스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영종도를 오고 가는 영종행 배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미도 관광안내도를 참고로 보시고

관광을 하신다면 보다 편리한 관광이 되겠죠.


인천상륙작전 녹색 해안 침투지역 표지석.

1950년 9월 15일 새벽에 유엔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원수가 전함 261척과 상륙군 미 해병 제1사단과

한국 해병 제1 연대를 진두지휘하여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한 3곳의 상륙 지점 중 한 곳으로 녹색 해안 표지석입니다.


월미 바다열차 네 번째 역인 월미문화의 거리역 모습입니다.


월미문화의 거리역에서 월미공원 정문 방면 풍경인데

이곳은 바다열차에서 보는 전망은 그리 좋지 않을 거 같네요.


월미 문화관 아래에 있는 이곳에 해양경찰 선박으로

활동하다가 퇴역한 배를 전시용으로 갖다 놓았더군요.

선박 내부는 볼 수 없으며 외부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월미공원 안내소 ↔ 월미공원 정상 광장까지 운행하는

물범 셔틀 카 왕복 요금 1, 500원, 편도 1,000원

어린이, 청소년 왕복 800원 편도 500원을 받습니다.


시험운행 중인 바다열차가 월미공원 역으로

향하고 있는데 1량당 승객 정원은 23명이라고 합니다.


월미 문화관(한식체험관)

월미 문화관은 생활문화 전시실과 궁중문화 전시실,

그리고 기획 전시실, 한식체험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운전 중인 바다열차가 월미 문화관 앞을 통과 중 모습.

인천 월미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던

월미은하레일에 그동안 투입된 금액이 853억 원

여기에 금융비용까지 합하면 1, 000억 정도가

들었다고 하는데요,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 문제로

2016년 역사와 교각만 남겨두고 차량과 선로는

철거되어 페기되는 등 우여골절을 겪었었습니다.

이후 대대적인 보수와 보강공사를 거쳐 2019년

상반기 이후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요,

명칭도 월미 바다열차로 새롭게 확정됐습니다.

월미 바다열차 선로를 따라 도보로 미리 돌아보았는데요,

지상 10m 높이에서 운행되는 열차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아니었지만 선로 주변에 있는 풍경들을 미리 돌아보면서

느낀 점은 뛰어난 경치를 기대하고 바다열차를 이용하기엔

주변 경치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월미도의 또 하나의 명물로 오랫동안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받는 바다열차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하면서

발길 머무는 곳의 풍경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