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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

두물머리 가는 길의 아침 풍경 제1편 "여행사진첩"

 

두물머리 가는 길의 아침 풍경 제1편 "여행사진첩"

양수리 두물머리를 가기 위해 집에서 05시에 오이도역으로 출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당고개 행 전철(첫차 05시 12분)을 타고
양수역으로 향했습니다.(이촌역에서 중앙선 전철로 환승)
장장 2시간 30여 분을 달려서 07시 40분쯤 양수역에 도착을 했죠.
그 유명한 두물머리로 발길을 옮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물머리 가는 길목에서 만난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아침풍경이 인상적이어서 1번째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양수역의 전경인데 세로로 세워져 있는 양수역이란 간판쪽으로
150m 정도만 가시면 남한강 길 자전거 전용도로가 나타납니다.
다리쯤에서 바라보면 아래사진의 풍경을 보실 수가 있지요.

 


 


다리 옆에 데크를 따라 걸어 내려 오시면 사진에 보이는 이 길로
들어설 수 있답니다.
다른길로 가셔도 되지만 저는 이 길을 추천하고 싶네요.


 

 

맑은공기를 마시며 흙길을 따라 걸어가는 발걸음이
가볍게만 느껴지더군요.


 

 

모든것이 정지된 듯 고요한 아침풍경에 마음까지 시원~~~


 

 

이른 아침시간 이어서 두물머리로 가는 사람들은
거의 찾아볼수 없었고 뒤쪽에 멀찍히 떨어져 걸어 오시는
한 여자분이 유일하게 있었습니다.


 

 

자주 볼수 없는 아름다운 강가의 아침풍경 참 좋죠!


 

 

 

이제 막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나무와 풀이 시선함을 느끼게 합니다.


 

 

양수역에서 두물머리까지의 총거리가 2.3km인데
이제 거의 절반정도 왔군요.


 

 

양수리 안내간판


 

 

두물머리 가는 길목에 세미원이 있는데 이른 시간이어서
개원은 하지 않은 상태로 문이 닫혀 있네요.


 

 

저기 보이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좋으시겠죠?
마음을 맑게 해주는 청량제 역활을 하는 주변 환경이 있기에
아마도 일반분들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지 않을런지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저곳 양수리에서 맞이했던
아침시간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거갑습니다.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아주 특별한 감동을
저곳 두물머리 가는 아침의 길목에서 느낄수 있었기에
이번 여행에서 얻었던 소중한 시간들을 영원히 추억하렵니다.


 

 

보는 곳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는
저 길을 이른 아침에 홀로 조용히 걸어보심이 어떨지요?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그 무엇을 얻어 가리라 믿어집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아침 산책하는 기분으로
여기저기 시선을 옮기다보니 어느덧 마음깊이
파고든 평화로움에 행복함에 빠져 들더군요.


 

 

저 보다도 더 빨리 오신분이 저 앞쪽에 보입니다.


 

 

 

"한강의 옛 배다리 복원사업"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미원과 두물머리 사이에 작은 배를 서로 연결해서 만드는
배다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더군요.


 

 

이제 저멀리 시야에 들어오는 두물머리 느티나무가 보이네요.


 

두물머리의 상징인 느티나무가 있는 그 유명한 장소는
2편에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       글, 사진 : 조용한


☆ 두물머리 찾아가시는 길(전철 이용시)

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수역에서 내리신 후
두물머리는 산책겸 도보로 가시면 됩니다.
양수역에서 두물머리까지 거리는 2.3km 이며
소요시간은 체크 안해봐서 말씀 못 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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