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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름철 건강관리, 식중독,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으로 확실하게!

 최근 전어회를 먹은 50대가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죠?

여름철 휴가지에서 회나 어패류를 많이 드실텐데요~

여름철 건강관리에서 빼 놓을수 없는 '식중독,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성결막염'!

이 세가지는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할 3대 질병이랍니다.


 오늘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에서 부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까지!

 올 여름철 건강관리, 네마가 도와드리도록 할게요^^

 

비브리오패혈증

 

비브리오패혈증 이란?


여름철 휴가지, 바닷가에서 회, 조개구이를 빼놓으면 무슨재미?

사랑하는 가족,친구,연인과 해수욕 후 먹는 쫄깃쫄깃한 회 한접시와 적당한 알콜은 여름밤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데요~


하지만 회, 조개 등 해산물 어패류를 드실때 주의하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를수도 있답니다! 이는 날씨가 무더워지면 발생하기 쉬운 해산물 어패류 식중독인 비브리오패혈증 때문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이란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먹거나 어패류나 바닷물, 갯벌에 들어있는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피부상처에 접촉되었을 때 감염되는 질환이랍니다.


만약 기존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50% 이상인 무시무시한 질환이죠*_*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바닷물의 온도가 18~20°C로 상승하는 여름철에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만성 간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잘 감염됩니다. 또한 40대 이상의 환자가 전체 환자 중 90%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이미지출처: sbs 네이버 뉴스 

 

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면, 오한, 발열, 설사, 복통, 하지 통증과 함께 다양한 피부병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은 갑작스런 오한, 발열,피로감, 근육통 등으로 시작되며 일부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입니다. 또 비브리오패혈증 발병 후 36시간 이내에 피부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퇴부나 둔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이후 수포나 괴저병 궤양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상처에 균이 감염된 경우에는 상처부위가 급속히 괴사되고 치료 후에도 상처부위

괴사로 피부이식이나 절단을 해야하는 상황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정말 무시무시하죠?ㅠ

 

 

비브리오패혈증은 잠복기가 짧고 질환의 발전이 빨라서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예방과 조기치료가 아주 중요한데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이미지출처: 야옹냐옹님 블로그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1. 여름과 가을철에는 어패류는 가급적 생식하지 않습니다.

2. 어패류 조리시 반드시 85도 이상에서 가열조리하고

   조개류는 껍질이 열린 후에도 5분이상, 증기로 익힐 경우에는 9분 이상 가열합니다. 

3. 상처가 난 피부에 바닷물, 갯벌,어패류 등이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낚시, 또는 낚시 도구를 손질할 때 상처가 나거나 상처가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 날것의 어패류를 손질한 도마나 칼 등의 조리도구로 다른 식재료를 손질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조심하면, 예방할 수 있는 비브리오패혈증!

특히 간이나 위가 좋지 않거나, 평소 음주량이 많거나, 빈혈 등이 있으신 분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건강한 여름나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으로 시작하세요~^^   

C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