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어회를 먹은 50대가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죠?
여름철 휴가지에서 회나 어패류를 많이 드실텐데요~
여름철 건강관리에서 빼 놓을수 없는 '식중독,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성결막염'!
이 세가지는 여름철 특히 주의해야할 3대 질병이랍니다.
오늘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에서 부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까지!
올 여름철 건강관리, 네마가 도와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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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은? |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면, 오한, 발열, 설사, 복통, 하지 통증과 함께 다양한 피부병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비브리오패혈증 증상은 갑작스런 오한, 발열,피로감, 근육통 등으로 시작되며 일부 구토와 설사 증상을 보입니다. 또 비브리오패혈증 발병 후 36시간 이내에 피부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퇴부나 둔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이후 수포나 괴저병 궤양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상처에 균이 감염된 경우에는 상처부위가 급속히 괴사되고 치료 후에도 상처부위 괴사로 피부이식이나 절단을 해야하는 상황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정말 무시무시하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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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은 잠복기가 짧고 질환의 발전이 빨라서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예방과 조기치료가 아주 중요한데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이미지출처: 야옹냐옹님 블로그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
1. 여름과 가을철에는 어패류는 가급적 생식하지 않습니다. 2. 어패류 조리시 반드시 85도 이상에서 가열조리하고 조개류는 껍질이 열린 후에도 5분이상, 증기로 익힐 경우에는 9분 이상 가열합니다. 3. 상처가 난 피부에 바닷물, 갯벌,어패류 등이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낚시, 또는 낚시 도구를 손질할 때 상처가 나거나 상처가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 날것의 어패류를 손질한 도마나 칼 등의 조리도구로 다른 식재료를 손질하지 않습니다. |
우리가 조금만 더 조심하면, 예방할 수 있는 비브리오패혈증!
특히 간이나 위가 좋지 않거나, 평소 음주량이 많거나, 빈혈 등이 있으신 분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하네요!
건강한 여름나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으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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