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정보

대부도 드라이브 코스에서 찾은 일몰 명소 T라이트휴게소

새로운 일몰명소 대부도휴게소 티라이트
드라이브코스 당일여행코스 대부도 오이도에서 대부도 가는 길에 있는 긴긴 시화방조제를 달립니다. 해질무렵 시화방조제 장관이 멋있지만, 오늘은 더욱 멋지게 보이는 것이 ... 계속되던 비도 잠시 머뭇거려 더욱 멋지게 보이나 봅니다.

만조시간대라 선착장에서 내려 서해의 썰물들을 감상하고 다시 시화방조제를 달립니다. 너무 오랫만에 밟아 보는 시화방조제입니다. 조력발전소를 지나 최근 건립된 티라이트휴게소에서 오늘의 일몰을 감상하기 위함으로 정차합니다.

이곳은 작은 선착장으로 평일 해질무렵이면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더욱 즐거운 것은 만조대에 가면 썰물과 함께 밀려오는 물고기들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낙시 금지라고 쓰여 있네요. 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곳입니다.

두둥실 떠 있는 선박들의 모습이 곧 출항을 할 것 같은 모습인데요, 멀리 오이도와 송도신도시가 보이는 것이 마치 수상도시 같은 느낌도 들지요...

더 멋진 일몰을 보기 위함으로 선착장에서 티라이트 휴게소 방면으로 향합니다.
넘어 갈 듯 말듯한 저녁노을~~
놓칠세라~ 휴게소에서 주문해 놓은 충무김밥과 라면을 놓고 그냥 휭~~ 휴게소 2층으로 향합니다.

혼자 무척이나 바쁩니다~ 조리개 값을 올렸다 내렸다. 눈에 힘을 팍팍 주며 주시~~
마치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의 시선으로 한참을 바라 봅니다.

티라이트 전망대
2층의 전망대로 이곳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500원 동전을 투입하여 망원으로 볼 수도 있답니다. 조성된 정원을 보니 최근에 만들어진 것 같아 보였습니다. 백일정도 되었다고...

전망대도 좋지만, 1층 실외휴게실도 조망하기에 편리한 것 같아 보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최근 건립되어 시설물들이 깨끗하답니다. 언듯 공항 주차장 같은 느낌도...

멀리 정박하고 있는 선박도 한 몫을 합니다~
흐릿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 다리가 연결되어 있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니 서해바다 대부도의 또 다른 전경입니다.

여유롭게 차 한잔 마시며 이야기 하기에 멋진곳 멀리 보이는 곳은 송도 신도시랍니다.
해는 지고 없지만, 또 다른 불빛들이 더욱 운치있게 멋진 모습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시야가 확트이는 것이~~ 콧속으로 바닷 바람까지 살랑 살랑 불어 옵니다.

빛의 오벨리스크
색유리 수십 만 개를 모자이크하여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나타낸 작품으로 무지개 빛 색유리를 설치하여 낮엔 태양빛을 밤에 조명을 받아 또 다른 느낌을 주는 빛의 오벨리스크라는 작품으로 조형작가 이성완씨의 작이랍니다.

대부도휴게소 티라이트는 식사(한 · 양식) 스넥류와 함께 빵, 커피, 아이스크림등이 있으며 편의점, 커피점등이 있어 일반적인 휴게소와 같습니다.

분위기와 오붓한 식사를 원할시에는 2층에 이렇게 오붓한 공간이 있어 일몰광경을 보면서 차와 식사를 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일 것 같습니다.

1,500원대의 케냐산 생두를 30%이상 블랜딩한 최고급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동전만 사용가능한 기계랍니다. 동전교환기도 옆에 있구요.


일몰 감상시 멋진 섹스폰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매일은 아니어도 1주일에 서너번 이곳에 오셔서 멋진 연주를 해 주고 계신분이 있어 한동안 자리를 뜰 수가 없었답니다.

평일 저녁시간대에 딸과 함께 다녀 온 앞으로 더욱 일출명소 될 티라이트 휴게소였습니다.

티라이트휴게소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동 2098-1


글, 사진 신명숙 (경기소셜락커 푸른느티나무)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