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는
식욕과 식탐 관리로부터 시작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욕심인 ‘식욕’. 식욕은 인간의 본능이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비만 예방을 위해서도 식욕관리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식욕과 식탐이 본능의 작용이기 때문에 이를 억제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음식에 대한 욕구를 완전히 없애기는 힘들지만, 식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물론 이 또한 인내가 필수요소로 따라 붙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1. 물과 녹차를 자주 마신다
배가 고플 때 물이나 따뜻한 녹차를 마시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변비 예방에도 좋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지요. 또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체내의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식욕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다이어트 효과까지 줍니다.
2. 파란색을 가까이 한다
파란색은 식욕을 감소시킵니다. 파란색 그릇, 파란색 액세서리, 파란색 옷 등을 가까이해 보세요. 그러나 반대로 빨간색은 식욕을 증가시키므로 되도록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3. 허브를 가까이 한다
각종 허브는 식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허브의 초록빛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어 식탐을 진정시킵니다. 식탁이나 음식을 가까이 하는 곳에 허브 화분을 놓아두면 분위기도 산뜻해지고, 기분도 좋아져 음식 섭취량을 줄일 수 있을겁니다.
4. 몸을 따뜻하게 한다
몸이 차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져 에너지 공급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몸이 영양분을 원하게 되어 음식을 더 자주 찾게 됩니다. 추울 때 공연히 무언가를 먹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따뜻한 물에 몸을 담고 잠시 쉬어보세요. 식욕이 억제되는 것은 물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하루 한 시간 이내의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하면 허기가 진다고 생각하지만 하루 한 시간 정도의 운동은 오히려 식욕을 떨어뜨려줍니다. 반면 1시간 이상 운동을 하게 되면 식욕을 증가시키므로 체중조절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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