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따돌림 때문에 전학가고 싶어요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인데요.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요. 그런데 요즘 학교 아이들 중 몇 명이 계속 괴롭혀서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렵고 무서워요. 다른 학교에 가면 나아질 것 같아서 전학을 가고 싶어요.
A. 전학을 가려면 먼저 가정 형편상 현 시점에서 이사가 가능한지 고려해야 합니다. 학교마다 학습 진도가 다른데다 새 친구들 사귀고 학교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그에 따른 준비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전학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아니므로, 지금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가해학생들은 피해학생이 자신들을 두려워하는 것을 느낄 때 더 심하게 괴롭히는 경향이 있으니 당당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너는 장난이지만 나에게는 분명히 괴롭힘이 된다. 너도 똑같이 당한다고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행동을 계속하면 선생님이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 등 자신이 얼마나 힘든지, 또한 계속 괴롭힘을 가해올 때의 조치사항에 대해 확실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고는 한 사람씩 따로 만나서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대부분 선생님과 어른이 개입되면 가해자들도 조금 은 조심하게 되니, 주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용기를 내 보시기 바랍니다.
Q. 아이가 맞고 다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학교 2학년이 된 아들이 지난 3개월 동안 반 아이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다툼정도로만 생각해서 타이르고 넘어갔는데, 처음 싸운 아이 말고도 다른 친구들까지 가세하여 싸움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우선은 담임선생님과 의논해보세요. 담임선생님이 초기에 문제를 바로 잡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해결방안입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인 폭행을 당한다면 담임선생님이나 지도부에 구두로 신고하거나 학교폭력신고센터 117로 전화하여 신고할 수 있습니다.
혹시 상처가 클 경우 병원 진단서를 받아 놓고, 찢어진 옷은 증거자료로 남겨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후 심의나 분쟁 발생 시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학교는 학교폭력이 접수되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소집해 피해, 가해 청소년들의 진술서를 바탕으로 조치를 내리게 됩니다. 만약 결정된 조치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한다면 분쟁조정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재조사를 통해 한 달 안에 양측 합의점을 찾지만 기간을 넘기거나 합의가 되지 않는 경우 민형사상의 고소 단계로 넘어 가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자녀가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모님이 항상 격려와 지지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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