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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사회복지정보

취약계층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전국확대 실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7월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11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0월 중 광주·전남 등 8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주민센터에서의 지원신청 접수준비가 완료된 대구·대전·충남 지역은 11.1일부터, 여타 지역은 해당 지자체에서 준비가 완료 되는대로 11월중 지원신청 접수가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주) 중 아날로그 TV만 보유한 지상파 직접수신 가구이다.(디지털 TV 보유가구 및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가입가구는 제외)

주) 취약계층 : 1. 기초생활 수급권자, 2 TV수신료 면제가구중 애국지사, 전상군경, 공상군경, 4·19혁명 부상자, 공상공무원 및 특별공로상이자, 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유족,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시·청각 장애인, 3. 차상위 계층 중 자활근로에 참가하는 자, 국민건강보험 본인부담액을 경감받는 자,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수당을 지급받는 자,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 장애인 연금 부가 급여를 지급받는 자

지원 대상자는 해당 지자체의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민원24, OK주민서비스)을 통하여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 인터넷 홈페이지 : 민원24(www.minwon.go.kr),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

지원 대상자는 아래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①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TV 구매시 보조금 지원(10만원)
② 디지털컨버터 1대 무상지원(아날로그TV로 디지털방송 시청을 원하는 경우)

 ※ 정부지원 후 안테나 노후·불량 등 TV방송 시청이 곤란한 경우 무상으로 안테나 개보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