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지역별 종료일시 확정!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의 지역별 종료일시는 8월 16일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9월 충북(24일), 10월 경남(4일), 부산(9일), 대전·충남(16일), 전북(23일), 강원(25일), 광주·전남(30일) 등 6개 지역, 11월 대구·경북(3일) 지역을 거쳐 최종적으로 12월 31일 수도권 지역 순입니다.

 

 

< 지역별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일시 >

울산	충북	경남	부산	대전?충남
8월16일 14시	9월24일 14시	10월4일 14시	10월9일 14시	10월16일 14시
전북	강원	광주?전남	대구?경북	수도권
10월23일 14시	10월25일 14시	10월30일 14시	11월6일 14시	12월31일 04시

 ※ 단, 추석기간(9.29~10.1) 정부지원 신청을 위해 충북지역의 KBS 채널은 10.2일까지 아날로그방송 송출을 연장키로 함 

 

 

금년말로 예정된 아날로그방송 종료일 전후로 정부지원 신청이 크게 몰려들어 국민들에게 큰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별로 순차 종료하는 방안을 확정했는데요.

 

이에 따라 디지털방송 시청 가능한 가구비율이 99%를 넘는 등 방송 종료 여건이 조성된 지역은 지역별 방송사·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당해 지역의 아날로그방송 종료일시를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지역별 아날로그방송 종료일시는 디지털방송 수신기기 보급률, 정부지원 신청의 일일 규모, 아파트 공시청설비 개선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였습니다. 특히, 울산지역은 지난 6월 20일부터 TV화면 전체를 안내자막으로 가리는 가상종료를 상시 실시해 오고 있는 만큼 런던올림픽이 끝난 직후인 8월 16일에 방송을 종료하였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방송계와 힘을 모아 체계적인 홍보와 정부지원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방송 전환을 착실히 준비해왔는데요. 그 결과 아날로그방송 종료까지 4개월 남짓 남아있는 현재, 전체 가구의 98.3%는 아날로그방송이 종료되더라도 계속해서 TV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별 순차 종료에 따라 금년 12월 31일에 아날로그방송이 종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던 시청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지역 뉴스·특별프로그램, 공익광고 등을 통해 지역별 종료일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방통위는 앞으로 지역별로 아날로그방송이 종료된 이후 3개월 동안은 미처 디지털전환 준비를 하지 못한 세대가 조속히 정부지원을 신청하여 디지털방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컨버터 지원 등의 서비스를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날로그방송 직접수신가구 정부지원 프로그램

 

(지원내용) ‘12.1월부터 안테나를 통해 아날로그TV방송을 수신하는 가구에 대해 DTV 구매보조, 디지털컨버터 등 지원 실시

 

< 직접수신가구 정부지원 내역 >

저소득층		노인(65세이상)?장애인		일반가구
?DTV구매보조(10만원) 또는 디지털컨버터 무상지원   ?안테나 무상지원(9만원)		?디지털컨버터(자부담 2만원)     ?안테나 무상지원		?디지털컨버터(자부담 2만원)     ?안테나 개보수(자부담 3만원)

※ 저소득층가구 중에서 유료방송에 가입했거나 DTV를 보유하면서 추가적으로  안테나로 직접수신하는 아날로그TV를 보유한 경우에는 디지털컨버터와 안테나만 지원

 

※ 디지털전환 안내·상담을 위해 전국단위 콜센터(☎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