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파주 임진각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들

임진각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임진강 철교.

오늘의 여행지는 전방지역인 파주인데요,

임진각을 중심으로 독개다리와 자유의 다리,

증기기관차, 등 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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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은 1972년에 북한 실향민을 위해

6,000평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진 건물로서 지금은 관광 명소로서 수많은

분들이 찾는 파주의 대표적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임진강 독개다리 방향 풍경입니다.

평일 아침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어서 여유롭게

돌아봐도 되겠다는 마음으로 임진각으로 이동했는데

예상과 달리 수많은 사람들로 붐벼서 놀라웠습니다.

자유의 다리는 1953년 휴전 직후 남북 포로교환을 위해

임시로 가설한 다리로서 국군 포로 1만 2천773명이 이곳

자유의 다리로 건너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자유의 다리에서 본 통일 연못과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이 증기기관차는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 군수물자

수송을 위해 개성역에서 황해도 한포 역까지

올라갔다 전세가 악화되어 남쪽으로 내려오던 중

1950년 12월 31일 밤늦게 경의선 장단역에서 피폭되어

탈선하여 멈춰 섰던 증기기관차로서 소중한 문화제입니다.

임진강 독개 다리는 입장료 대인:2,000원 소인:1,000원입니다.

평화의 종.

평화의 종은 타종비 10,000원을

지불하면 7회를 타종할 수 있으며 타종 시간은

10시~17시이며 광광 안내소에서 티켓 구입하면 됩니다.

실향민들이 명절 때 고향을 향해 절을 하는 망배단입니다.

임진각 옥상에 이렇게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임진각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의선 철길입니다.

임진강과 경의선 철길, 자유의 다리, 독개 다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임진각 전망대입니다.

장단콩 축제장 풍경입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보존 중인 증기기관차 미카 3-244호.

오렌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베어 묻어나는 증기기관차가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세심한 관리로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발길 머무는 곳의 풍경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임진각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이용 시

경의중앙선 문산역 하차 후 (한진 1차. 문산역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마을버스 058번 문산 어울림 ↔ 임진각 (배차간격 : 40~60분)

자가용 이용 시

네비 주소 : 통합 검색창에 임진각 주차장 입력 또는 아래 주소 입력.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으로 177 임진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