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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

아산 현충사 깊어가는 가을 풍경속으로

현충사 입구.
현충사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가을이라는 계절의 영향 때문인지 주변 경관이
무척 아름다워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글에 소개해 드렸던 곡교천 은행나무 길에서
이곳 현충사까지 거리는 1, 4km 밖에 안되니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두 곳 모두 돌아 보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충사 정문을 통과하여 바라본 풍경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의 모습인데 기념관의
내부 모습은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네요.

단청이 아름다운 현충사 충무문입니다.

충무공 이신께서 무과에 급제하기 전부터
살던 집이라고 하는데 이후 종손이 대대로
1960년대까지 살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단풍나무 아래에서 열심히 추억을 담고 있는
연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를 보니
벌써 가을도 얼마 남지 않은 듯 느껴지는군요.

연못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현충사 주변의 가을 풍경에 취해서
이곳저곳 풍경들을 눈에 담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현충사는 돌아보지 못했네요.

모과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과를
보고 있으려니 어릴 적 모과를 먹었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더군요.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이곳 현충사에서
가을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던 시간들에
감사하며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소나무 분재인가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현충사 주자창에 은행잎이 떨어져 있는 곳에
애마인 현대 베뉴를 잠시 세워두고 담아봤네요.
시간이 부족해서 현충사를 제대로 다 돌아보지
못하고 다음 목적지인 공세리 성당으로 발길을
옮기려니 돌아서는 발길이 무거웠습니다.


발길 머무는 곳의 풍경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현충사 관람시간
하절기(3월 ~ 10월) : 09:00 ~ 18:00 (입장마감은 17:00)
동절기(11월 ~ 2월) : 09:00 ~ 17:00 (입장마감은 16:00)
관람 소요시간 : 약 1시간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관람 및 주차요금 : 무료


현충사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이용 시
1호선 전철 온양온천 역 버스정류장에서 970번 또는
971버스 승차 후 현충사 정류장 하차
배차간격 25분~50분 간격


자차 이용 시
내비 통합검색창 입력 : 현충사 주차장
주차장 주소 :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286-1
참고로 주차장 이용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