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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울 대중교통' 앱 하나로 서울 대중교통정보 한눈에~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서울 대중교통’ 앱  지난 27일부터 무료로 제공 



 서울시, 대중교통수단 통합 앱 ‘서울 대중교통’선보여   

서울시는 자체개발 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서울 대중교통’을 지난 27일 공개했습니다.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서울 대중교통’앱은 서울의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이 앱을 사용하면 기존에 개발된 앱에서 제공하는 시내버스 위치 및 도착 정보뿐 아니라 마을버스와 지하철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민간에서 개발한 대중교통 수단별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저마다 다른 앱들을 각각 따로 설치해야 했으나, 이 ‘서울 대중교통’앱이 개발되어 이젠 이것 하나로 서울의 모든 대중교통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하철 정보의 경우 그 전에는 운영스케줄만이 제공되고 실시간 위치는 확인 할 수 없었으나, '서울 대중교통' 앱은 지하철 역사의 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해 줍니다. 

‘서울 대중교통’앱은 안드로이드마켓과 애플 앱스토어 검색창에서 '서울 대중교통'을 입력해서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대중교통' 앱이 가진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도착정보 실시간 제공

? 시내버스 하차 알림 서비스, 안심 귀가 알림 서비스

? 반경 500m 이내에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 안내



 눈길 끄는 '하차 알림 '서비스 와 '안심 귀가 알림' 서비스 

서울 대중교통’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하차 알림'서비스와 '안심 귀가 알림'서비스 '입니다.‘하차 알림' 서비스는 버스에 승차해 미리 목적지를 설정해두면 내려야 할 정류소에 버스가 도착하기 전에 알람 또는 진동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300m, 500m, 1000m 의 3가지가 있는 알람 시점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안심 귀가 알림' 서비스는 앱 시용자가 하차할 정류소의 첫 번째?세 번째?다섯 번째(선택 가능) 전 정류소에 이르렀을 때에 미리 등록해 둔 보호자에게 문자가 자동으로 전송되는 기능입니다. 최근 유괴?성범죄 등의 사건으로 시민 불안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기능입니다.




'안심 귀가 알림'서비스는 어린이, 여성, 노인들의 보호에 보다 유용하게 사용될 똑똑한 서비스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정보 추가 예정 

서울시는 앞으로 ‘서울 대중교통’앱을 이용한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앱의 활용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서울 대중교통' 앱의 정기적인 기능 개선과 업그레이드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앱 사용자는 이용 중 느낀 불편한 점과 요청사항 등을 '서울 대중교통' 앱의 공지사항과 '불편 신고하기'란을 이용해 편리하게 의견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교통 약자를 위해 서울 저상버스와 지하철 내 승강 편의시설 위치를 담은 '교통약자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를 이 앱에 추가해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