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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사회복지정보

디지털TV 방송시대 찾아가는 디지털전환 홍보단이 뜬다!

온 국민이 고화질 디지털 화면으로 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지상파에서 방송 중인 아날로그 TV 방송을 2012년 12월 31일부로 종료하고 디지털 TV 방송으로 전환한다.

 

 

 

디지털 전환에 관한 내용은 이미 수차례 각종 미디어를 통해 홍보되어 왔지만, 정보접근이 취약한 계층(농 · 어촌 거주민, 장애인, 독거노인 등)은 아직도 정보를 입수하지 못해 디지털 전환에 대해 숙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에 국민 모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고품질 방송시청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 홍보단’이 떳다. 디지털 TV 방송 전환에 있어 국민들의 안내자가 될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 홍보단’ 그들이 안내할 길을 따라가 보자.

 

 

 

 

 

디지털 전환, 찾아가서 홍보한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지상파 아날로그TV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TV 방송으로 전환된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지난 2월 27일부터 농어촌 거주민 및 장애인 등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접근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 홍보단’을 구성했다. 홍보단은 지역별로 총 17개 팀으로 나뉘어 전국 농 · 어촌 지역의 마을이장(35,660명)과 독거노인 돌보미(5,387명), 전국 장애인협회 지회 관계자(4,540명) 등 총 4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지원 신청방법이나 지원대상 여부를 몰라 피해를 받는 국민이 한 사람도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 김용수 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장은 “올해는 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로 전환되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디지털전환 과정에서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전 국민이 디지털방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국민 모두가 디지털방송의 혜택 누릴 수 있도록

이번에 발족한 ‘찾아가는 디지털전환 홍보단’은 전국의 읍 · 면(1,359개)을 찾아 마을이장에게 지상파 아날로그TV 방송 종료를 알리는 한편,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부지원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등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에 있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돌보미, 전국 장애인협회 및 지회에 대해서는 마을이장들에게 홍보했던 방식인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에 대해서는 정부지원 신청을 대행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디지털전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홍보단은 하반기에 정부지원 신청이 가장 저조한 지역의 마을을 찾아가 현장 방문접수를 실시해 정보접근 취약계층의 디지털TV 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고, 누구나가 디지털방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글. 임시환(KCA DTV전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