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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건조한 봄!! 호흡기 질환 예방하는 법~ 실내 습도 조절하는 법 알려드려요


실내 습도를 높이는 방법! 실내 습도 조절 방법!!





안녕하세요~소방방재청 안전지킴이 네마입니다
상쾌한 하루가 시작됬는데요.
날씨가 참~ 많이 풀렸습니다. ㅎㅎ
드디어 계속 되는 봄날씨~ 만족스럽습니다.

따스한 봄햇살과 살랑살랑 봄바람~ 

그렇지만!!! 
봄은 특히 황사와 건조함으로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실내 습도 조절에 유의해야합니다.



 



 

01 | 건조한 봄날씨! 콜록콜록!!

 

여러분, 실내 습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엇을 제일 먼저 떠올리나요?


실내 습도 조절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가습기!

하지만 지난해, 모든 아기엄마들과 소비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사건이 있었죠.
가습기 살균제 폐손상

임산부와 영유아의 목숨을 앗아간 ‘원인 미상 폐질환’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폐손상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가습기 살균제 사용해도 괜찮나?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가습기 살균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증을 받아야 출시할 수 있다. 그 전까지는 모든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사용을 중단해 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지요.

다들 알고 계시죠? 깨끗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직은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으니 가습기 살균제 사용은 잠시 미루어두는 것이 좋답니다. ^^

 

 




02 | 가습기 살균제 폐손상 !!!

 

 자, 그렇다면 실내 습도를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또 왜 건조한 날씨가 우리 인체에 해로울까요? 
우선 낮은 습도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Q. 건조한 공기가 왜 해로울까?

 


실내가 건조하게 되면.... ? 

1. 피부는 물론이고 신체 기능도 저하된다. 

2. 특히, 실내가 건조하게 되면 피부 건조    
   증과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
   이 심화된다. 

3. 비염과 부비동염 같은 코질환, 감기 등
   의 바이러스 질환 등에 쉽게 걸리게 된
   다.

4. 면역력을 떨어뜨려 기존의 질병이 호전
   되게 어렵게 만든다.


 

 
 





03 | 실내 습도는 50~60%가 적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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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항상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 쓰셔야 합니다. ^^

자, 그렇다면 실내 습도를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까요?
차장님께 도움을 청해볼까요? ^^

네마블로그 특별코너! 소방방재청 차장님이 알려주는 안전한 일상을 위한 TIP
안녕하세요. 소방방재청 방기성 차장입니다.
오늘은 실내 습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자, 시작해볼까요?

습도 조절이라고 하면 실내에 습도를 높이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서
가습기 사용을 제일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많으실텐데요.

습도 조절을 위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실내 환기입니다. 
난방을 하면서 춥다고 창문을 닫고 있으면 실내 환경이 쉽게 건조하게 되고 공기가 탁해집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최소 3번 이상 자주 창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 황사가 심할 때에는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 둘 경우 
외부 오염물질이 집안에 유입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환기를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황사현상이 없는 날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자, 이제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실내 습도 조절하는 TIP

 

1. 가습기를 사용하자 !

단, 가습기 사용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건조하다고 코에 가습기 김을 직접적으로 불어넣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가운 수분이 코 안으로 바로 들어가게 되면 오히려 기관지를 자극해 
호흡기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가습기와의 거리는 최소 2~3m 정도는 거리를 유지해 주세요. 
그리고 절대!!!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해서는 안되구요. ^^ 
또한 물통을 자주 갈아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2. 실내에 작은 분수대나 어항을 설치하자 !
 
실내 조경용 작은 분수대나 어항 등으로 가습기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효과뿐 아니라 물 증발도 잘 되어 적정습도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3. 실내에 관엽식물을 갖다놓자 !

관엽식물은 광합성 작용을 통해 잎에서 산소와 수분을 배출하므로 공기정화와 습도를 조절합니다. 그리고 겨울에 실내 온도를 2~3℃ 높여주고, 여름에는 2~3℃ 낮춰줘서 
온도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전자제품에서 배출되는 전자파도 흡수해 준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TIP. 집 안에 놓을 만한 식물 
벤자민 고무나무, 파키라, 개운죽, 스킨답서스, 산세베리아, 디펜바키아 등이 있습니다.
4. 빨래 후에는 실내에서 말리자 ! 

빨래를 말릴 때에는 실내에서 건조시키도록 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양의 빨래를 실내에 널어둘 경우 집안이 눅눅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널어둘 빨래가 없다면 큰 그릇 등에 물을 담아 집안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한가지 입니다.

5. 젖은 숯을 활용하자 ! 

최근 정화 기능으로 집안에 하나쯤은 비치해 둘 정도로 흔한 아이템이 바로 숯. 
실내에 있는 숯 장식물에 물을 적셔두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가습 기능과 함께 숯의 정화기능이 더해져서 더욱 효과적입니다.

6. 아로마 테라피를 사용해보자 !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 테라피가 유행을 끌고 있습니다. 만약 아로마 램프와 오일을 갖고 있는 집이라면 이 아로마 램프를 활용해보세요. 
실내 습도 조절 뿐만 아니라 아로마 오일의 성분으로 살균이나 공기정화에 도움을 줍니다.

 

 

실내 습도를 높여 봄철 건강관리하도록 하세요. ^^

                  이상 소방방재청 방기성 차장이었습니다.


네마와 함께 알아본 집안 습도 높이는 법! 
도움이 되셨나요? ^^ 

그럼 네마는 내일 또 알찬 안전 상식과 함께 돌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C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