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었다. '온라인 의약도서관'은 의약품 검색, 바코드 검색, 의약품 분야 e-book, 부작용 보고, 불량의약품 신고, 어플 소개 등 모두 6개의 메뉴로 나누어져 있다.
'의약품 검색'은 의약품의 효능·효과는 물론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을 소개하며, 의약품의 용기(포장)에 있는 바코드 검색을 통해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그동안 인터넷이나 전화로 접수해야 했던 '부작용 보고'와 '부정불량의약품 신고'도 편리해졌다. '부작용 보고'방법은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 정보와 의심되는 의약품 정보, 발생한 유해사례 내용을 입력 후 '완료'를 클릭하면 된다. '부정불량 의약품 신고'에서는 신고자 정보와 위반 정보를 입력할 수 있으며, 위반제품 사진 등 첨부파일은 이메일을 통해 송부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식약청에서 발간한 의약품 관련 각종 책자를 볼 수 있는 '의약품 분야 e-book'과 '어플 소개'가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한다면 맞춤형 의약품 정보 검색이 가능한 '온라인 의약도서관' 홈페이지(drug.kfda.go.kr)를 이용하면 된다. 그동안 각각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의약품 관련 정보를 하나로 통합했으며, 정보제공 대상을 소비자, 전문가, 기업으로 구분하여 대상별로 요구에 맞게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 본 기사는 '소비자를 위한 열린마루 2012 (3+4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웹진의 다양한 기사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식약청 웹진 ‘열린마루’ 를 찾아주세요!
(웹진보러가기 : http://www.kfda.go.kr/webzine/201204/EBook.htm?page=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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