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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

시화 나래 휴게소, 시화 나래 조력공원, 시화 나래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 시화호 조력발전소, 기행입니다

시화 나래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열어 보니
파란 하늘과 함께 군데군데 떠 있는 뭉게구름과
눈이 부실만큼 깨끗한 대기 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을 그냥 보낼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아침을 챙겨 먹은 후 카메라를 매고 집을 나섰는데요,
집에서 가까운 시화 나래 휴게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시화 나래 휴게소는 시화 나래 조력공원 이용객들의
편안한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합니다.
대부도 가는 길목인 시화방조제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
시화 나래 휴게소는 주변 경관이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시화 나래 휴게소, 시화 나래 조력공원,
시화 나래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를 이용할 시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입구입니다.

 

자가용 이용 시
내비 주소 : 통합검색창에 시화나래휴게소 입력

 

버스정류장과 노선도의 모습인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4호선 전철
초지역 또는 안산역 버스정류장에서 123번 버스를 이용
시화호 조력발전소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123번 버스 배차간격은 20~30분 간격이라고 합니다.

 

시화 나래 조력공원, 시화 나래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
시화 조력발전소 해안 정원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조형 작가 이성환 님의 빛의 오벨리스크.

 

영원한 우주를 상징하는 원을 도입하여 땅으로부터
하늘로 박진감 넘치게 치솟은 상승곡선은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녹색에너지의 보고로 자리매김하라는 염원의 발로라고 하는군요.

 

시화 나래 휴게소 뒤편에는 바닷가를 여유롭게 거닐며
잠시 쉬어가기에도 더없이 좋은 조력공원도 있습니다.

 

서해바다를 바라보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광장 한편에 놓인 벤치에 앉자 커피 한 잔 마셔도 좋겠죠!

 

이곳은 시화 조력발전소 해안 정원으로
서해안과 대부도의 해안절경을 상징하는
크고 작은 기암괴석과 작은 식물을 연출하여
동양적인 미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배에서 고기와 세월을 낚는 풍경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어쩌다 한 번씩 취미생활로 민물낚시를 하던 80년대 중반
밤을 새워가며 하던 그 시절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 방향 풍경인데 동해바다처럼
광활한 느낌은 없지만 전형적인 서해바다 풍경이지요.

 

시화방조제 대부도 방향 풍경입니다.

 

큰 가리 섬이라는 아주 작은 섬입니다.

 

인천 신항의 모습인데요,
사진 좌측에 송도 포스코타워(63 층)도 보이고
사진 우측에는 소래산도 보이는군요.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멀리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시화 나래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와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모습을 한 컷에 담기 위해 장소를 옮겨서 담아봤습니다.

 

시화 나래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를 아시나요?
수도권 지역의 관광명소인 대부도 가는 길목에
있는 달 전망대 이곳 시화 나래 휴게소에 머물러
잠시 쉬어 가신다면 달 전망대를 둘러보세요,
또 다른 풍경에 즐거움은 두 배가 될 것입니다.

 

달 전망대 올라가는 1층 입구인데요,
시화 나래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 1층과 2층은
수제버거와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으며
3층은 달 전망대와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달 전망대 관람시간은 10:00 ~ 22:00까지이며
연중무휴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좌측과 우측에 있는
카페와 기념품 가게의 모습입니다.

 

원형으로 이루어진 달 전망대를 한 바퀴 돌면서
동서남북 모든 방향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시화호와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달 전망대는
높이가 무려 75M에 이르며 (아파트 25층 높이와 같음)
일부 바닥은 투명한 강화유리로 설치되어 있어서 지상이
훤히 내려다보이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께서는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함에 시선을 돌리실 것 같더군요.

 

달 전망대 구간 중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구간이
짧지만 있는데요, 강화유리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한 높이에 자신도 모르게 조심조심 걷게 되더군요.

 

달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시화호 방조제 시흥방향 풍경, 탄성이 절로 나오죠!
전망대 유리창이 너무 지저분해서 사진을 담을 때
무척 힘들었는데 그래도 무난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달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화 나래 휴게소와 대부도 방향
풍경도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이렇게 시원스러운 장면을
눈과 마음속에 저장하느라 한동안 머물러 있었습니다.

 

저처럼 외로이 떠 있는 큰 가리섬의 모습입니다.

 

인천 송도 국제도시와 인천 신항을 조망할 수 있는
이곳 전망대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일상을 떠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진 속에 있는 분들처럼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면 생활에 활력소가 되겠지요!

 

발길 머무는 곳의 풍경 오늘은 시화 나래 휴게소와
시화 나래 조력공원, 시화 나래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
풍경들을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여기서 끝맺음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