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동 동화마을] 아름다운 벽화로 유명한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입니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에는 독일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살면서 부촌을 형성했던

곳이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은

떠나가고 주로 연로하신 분들만 거주하면서

오래된 건물과 방치된 빈집들이 늘게 되었으며

마을은 활기를 잃고 침체되어 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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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동 동화마을 입구.

인천광역시 중구에서는 침체된 마을의 낡은 담장에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동화를 테마로, 2013년 4월 처음 40여 곳에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였고 지금은 140여 곳으로 증가해,

중구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천의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입구 반대편에서 내려다본 동화마을 거리 풍경.

트릭아트 스토리인데요,

입장료 성인 6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

단독주택 벽에 아름답게 그려진 벽화가

우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거 같습니다.

전봇대에도 나무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손에 손잡고 가는 것이

어느 유치원에서 견학을 나왔나 보네요.

소원을 빌어요!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별비녀.

이색적인 모습의 나무 조형물 멋지네요.

아름답게 변신한 공동주택 빌라의 모습입니다.

발길 머무는 곳의 풍경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