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신선이 놀다 간 섬 선유도

 

선유도를 아십니까 !

신선이 노닐다 간 아름다운 섬 !  선유도...

군산여행 1번지, 올 여름 피서지로 최고의 주목을 받을 선유도를 소개합니다~~

 

 

 

요즈음엔 모지상파방송의 인기프로그램에도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죠^^

선유도의 자태는 아름다운 여인처럼 쉽게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선유도에 가기 위해서는

군산항에서 쾌속선을 타고 1시간 남짓 부지런히 달려가야 합니다~~ 부지런히~~

배편은 8월에는 아침 8시부터 저녁 4시 30분까지 다닙니다.

매달 기간별로 출항시간이 차이가 있으니.. 가시기 전에 꼭 확인하시구요..

시간이 맞지 않아 고속선을 타게 되면 바다감상시간 30분 추가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배를 타고 선유도로 가는 바닷길입니다.

갈매기들이 가는길을 호위를 해 주듯이 계속 따라 옵니다. 새우O 과자로 갈매기들과의 게임을 즐기면서 1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지 않나요 !!

 

 

 

이제 도착했습니다!!!

선유도는 제법 많은 쾌속선, 고속선들이 다니기 때문에..  선착장은 제법 큰 편입니다.

 

 

 

선유도 선착장에 도착하면 우선 관광안내도를 확인하시구요..

 일단~~ 관광안내도롤 살펴볼까요? ㅎㅎ

 

 

 

 

선유도는 선유도 자체도 아름답지만... 주변에 아름다운 작은 섬들이 퍼져 있답니다.

선유도는 바로 옆에 무녀도와 선유대교로 연결되어 있어.. 다리를 건너는 것도 제법.. 재미있는 체험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선유도 근처 관리도, 말도, 명도, 방축도, 횡경도, 무녀도 등과 새만금방조제까지 배를 타고 둘러 볼 수 있는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또,  선착장에서 도보로 15분 정도인 선유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주변에 망주봉, 선유봉, 선유대교 부터 일출과 낙조를 볼 수 있는 곳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경치를 즐기실 수 있구요.. 특히, 자전거를 대여해 섬을 둘러 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입니다.  자전거 대여는 3,000원이라고 합니다.

 

그럼..  선유도 잠깐 둘러봅니다. 

야 ! 경치가 예술입니다 ... 감탄사 절로 연발

 

(선유도와 무녀도를 잇는 선유대교)

 

  (선유도해수욕장)

 

 

 

그리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은 것이죠..

맛있는 맛집...  아무래도 먹거리가 빠지면 안되겠죠 ~~

섬이라 신선한 해산물이 넘쳐납니다~~

 

 

 

 

그 외에도 먹을 거리가 많답니다. ~~ ^ㅇ^)/

볼거리에 먹을거리에 눈과 입이 호강을 합니다 ~~

 

그리고....또하나... 여행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좋은 추억을 새롭게 담아내는 특별한 여행코스가 있습니다.

 

선유도 선착장에 내리시면 바로 우체국이 보입니다.  바로 섬마을 우체국입니다.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고, 주변에 섬들도 많기 때문에... 섬이지만 제법 큰 우체국입니다.

얼마전 새단장을 해서 더 이뻐졌답니다.

 

 

우체국에 오시면, 240원에 엽서를 한장 사시구요.. 그리고...

우편창구에 이야기 하면 선유도우체국에서만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우편소인인 관광통신일부인을 찍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여행온 나에게 또, 보고싶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엽서한장 쓰시는 것입니다.

여행에서 돌아간 후.. 받아 보는 그 엽서는 정말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

 

 

 

여러분을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는 선유도... 

볼거리, 먹을거리 그리고 추억거리 가득한 선유도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