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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일출♡일몰 사진첩

[정동진 일출] 강릉 정동진 해변에서 바라본 해돋이

정동진 일출 후 풍경.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강원도 강릉 정동진에서
2021년 10월 28일 일출 장면을 담았었는데요.
그때 담았던 풍경들을 올려봅니다.
쾌청한 날씨에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지만
일출시간에 수평선 사이로 구름이 드리워져
안타깝게도 완벽한 일출은 볼 수가 없었네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해가 뜨기 전에 몇 장 담아본 장면인데
우물쭈물하다가 일출시간에 쫓기어
담다 보니 카메라 세팅을 제대로 활용을
못해서 원하는 장면을 담지 못했습니다.

 

해가 솟아오르기 직전의 모습.
2021년 10월 28일 해 뜨는 시각 06:46
붉게 물든 부분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 부분으로 해가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해가 막 떠오르는 장면인데요.
떠오르는 해 바로 위에 구름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해의 일부가
구름에 가려져 안타깝게도 온전한
일출은 만나볼 수가 없었습니다.

 

해의 일부가 구름에 가려지긴 했지만
보기 힘든 오메가 현상을 볼 수가 있는데
구름만 아니었으면 완벽한 일출에
오메가까지 만났을 텐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하늘은 맑고 푸른데 수평선 넘어
해가 떠 있는 곳은 보시다시피
야속하게도 구름이 떠 있습니다.

해가 구름 사이로 간간이 모습을
살짝 들어낼 듯 말 듯 하는 가운데
빛내림 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람은 거의 없었던 거 같았는데
그래도 작은 파도가 밀려오더군요.
높은 파도는 아니지만 밀려오는
파도에 포커스를 맞춰 봤습니다.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는 순간을
기다렸다가 담아봤는데 파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밋밋하지요.
사진이 모두 비슷비슷한 장면들이어서
보시는 분들은 단조롭게 느끼시겠지요.

 

일출을 보고 난 후 동해시로 이동해서
묵호등대를 돌아보고 다시 정동진으로
돌아와 한낮 풍경을 담아봤는데요.
일출 때 담았던 장소는 역광이어서
자리를 조금 이동해서 정동진 바다와
배 모양의 카페를 배경으로 담아봤습니다.
파도가 일렁이는 정동진의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들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무척 아름답죠!
저의 친구이자 동반자인 카메라와 함께
이곳 정동진에서 오랜 시간을 머물며
행복한 시간을 갖고 돌아왔답니다.
혼자 무슨 재미로 여행을 다니느냐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랜 세월
혼자 생활하며 지내다 보니 혼자만의
삶에 적응이 잘되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지난달 10월로서 만 60세가 되었는데
20대 초중반부 터 지금까지 거의 40년
세월을 혼자 살아왔으니 내공이 쌓였죠.


발길 머무는 곳의 풍경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동진 바다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서울역이나 청량리역에서 KTX 이음을
이용 정동진역에서 내리신 후
정동진역 밖으로 나와 좌측 방향으로
약 100m 정도 이동하시면 됩니다.


자차 이용 시
정동진역 노외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바닷가까지 걸어서 3분 이내로
갈 수 있으며 주차장도 무료입니다.
정동진역 노외공영주차장 (무료주차장임)
주차장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