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포구 야경 월곶포구 일몰과 해넘이다리(한화교)에서 바라본 저녁 풍경

월곶포구에서 바라본 야경.

시흥시 배곶 신도시와 인천 논현동을 이어주는
해넘이 다리(한화교)에서 야경을 담으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제가 직접 방문해서 담아봤는데요.
바다라는 특성과 물때 기상 조건 등 여러 조건들을
고려해서 촬영을 했지만 최적의 조건이 아니다 보니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담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해넘이 다리(한화교)에서 바라본 풍경.
바다를 중심으로 좌측은 인천 논현동
가운데는 소래 철교, 우측은 시흥시 월곶동과
월곶포구인데 포구는 입구 쪽만 겨우 나왔네요.

 

구도를 조금 달리해서 담은 풍경으로
인천 논현동, 소래 철교, 월곶동 월곶포구,
배곶 신도시는 아파트 극히 일부분만 보입니다.

좌측에 불빛이 보이는 곳은 소래 철교와 소래포구이며
월곶동과 월곶포구 해안로 조명도 무척 화려합니다.

해넘 이다리(한화교)에서 소래 철교를 70mm로
촬영한 모습인데 구도상 평범한 야경이네요.
반대편 오이도 방향도 담아보려 했지만 야경을
담을 만한 풍경이 없어서 월곶포구로 이동했습니다.
야경은 구도가 제한적이다 보니 다양한 각도에서
담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에 풍경이 단조롭죠.

월곶포구 풍경.
월곶포구는 홈그라운드로 집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며 저녁에 운동 삼아 해안로를 따라
걷기를 자주 하다 보니 너무나도 익숙한 풍경입니다.

월곶포구에서 바라본 해넘이 다리(한화교)와
인천 논현동 야경 그런대로 괜찮은 풍경이지요.
이구도로 지금과 같은 조건하에서 맑은 날 일몰 때
또는 골든타임에 이런 반영 사진을 담을 수만 있다면
멋진 풍경이 나올 것 같은데 그런 순간을 포착하기란
아마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바다를 중심으로 좌측은 배곶 신도시, 가운데는
해넘이 다리(한화교), 우측은 인천 논현동입니다.
17mm 이하 광각으로 담는다면 보다 시원한 풍경을
담을 수 있을 텐데 저는 24~70mm만 사용하다 보니
화각 측면에서 조금은 답답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월곶포구에서 바라본 일몰 장면입니다.

인천 논현동 아파트 반영 사진을 끝으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했는데요, 3일 동안
담은 결과물들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서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바다라는 특성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무난하지 않나 싶습니다.

♡ 월곶포구 물때표 바로가기 클릭하세요♡

월곶포구 물때표, 월곶포구 조항정보 - 바다타임

발길 머무는 곳의 풍경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이용 시
월곶포구 : 수인선 전철 월곶역에서 도보로 10분 소요.
해넘이 다리(한화교) : 오이도역에서 99-2번 승차 →
이지 더원 1차 정류장에서 하차→해넘이 다리(한화교)
까지 도보로 8분 소요.

자가용 이용 시
월곶포구 :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1013 -12
화신 수산시장 옥상주차장에 무료주차 가능.
해넘이 다리(한화교) : 경기 시흥시 정왕동 1775-1
이곳엔 주차할 장소가 마땅치 않다는 점 감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