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인간의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어 선지 오래이다. 하지만, 인간의 건강하고 질병 없이 활발하게 살 수 있는 건강 수명은 60세라고 한다. 누구에게나 꿈이 겠지만, 아프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좋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또한 산업이 발전하면서 환경이 오염되고 여러가지 질병에 인간이 노출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래서 일상적인 몸에 변화에 유달리 집착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게 됐다.
이것이 건강 염려증이다. 건강염려증의 사전적의미를 알아보면
건강염려증 :
사소한 신체적 증세 또는 감각을 심각하게 해석하여 스스로 심각한 병에 걸려 있다고 확신하거나 두려워하고, 여기에 몰두해 있는 상태 (출처 : 네이버 사전)
결국 건강 염려증은 일반적인 사항에 대한 병적인 집착에서 오는 것이다. 집착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은 좋지 않다. 사랑을 하면서도 적당히 그리고 어느 정도의 관계를 유지해야 하지만, 한 사람이 과도하게 좋아 하게 되면 집착으로 이어지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건강염려증도 이러한 집착과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예를 들어 갑자기 팔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고 한다. 붉은 반점과 관련된 질병은 수십 수가지가 있다. 성병부터 일반적인 피부병까지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은 병원을 찾기 보다는 어떠한 질병으로 결론 내려 질지 두려운 나머지 인터넷에서 수 만가지 정보를 찾게 되고 하나하나 자신에 맞추어 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경우 병원에서 치료나 확진이 되지 않았지만, 이미 어떠한 병을 가진 환자처럼 행동하고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이다. 결국 아무런 병이 아닌 경우지만, 혼자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결국 다른 병이 발병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의학계에서는 이런 것을 포비아라고 한다. 즉, 병에 걸리지 않았지만, 이미 자신이 병에 걸린것 처럼 행동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면역체계의 저하가 올 수 도 있다.
이러한 현상의 연장 선상으로 삶의 의욕을 잃어 버리고 심하면 우울증, 공황장애까지도 동반 할 수 있다고 한다. 한 예로 스위스의 어떤 여성은 자신이 AIDS바이러스에 감염 되었다고 생각하고, 자살을 했지만,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건강염려증은 정상적인 일상 생활 마져도 방해 할 수 있을 만큼 또 다른 무서운 질병이라고 생각한다.
건강염려증을 막을려면?
인터넷이 시작되면서 정보에 홍수에서 살고 있다. 세계 어디에서든 인터넷이 가능한 도구만 있으면 내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검색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정보화의 홍수 시대인것과 달리 좋은 정보가 있는 반면에 근거 없고 터무니 없는 정보들 또한 공존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은 어느 개인이 올려 놓은 사실을 마치 진실인양 그것이 전부 인양 믿어 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경우가 바로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너무나 인터넷을 통한 정보를 과신하지 않는 태도와 혼자 판단하는 태도를 버려야 할 것이다.
또한 인터넷에 각 종 질병에 대한 자가 체크 리스트가 존재 한다. 이것을 자신에게 대입 해서 한 두가지 항목이 맞는다고 바로 그 질병이 걸리는 것은 아니다.
결국은 인터넷 정보를 너무 과신해서도 안되고 자신이 직접 판단을 내리는 것도 위험하다는 것이다.
건강하게 살기 위한 방법 혼자 고민하지 말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상담하는 것이 건강염려증에서 벗어나는 지름 길이 될 것이다. 고민하고 걱정해 봐야 해결 되는 것이 없다. * 인터넷 검색 사이트 - 하이닥 (현직 의료인들로 구성 되어 있는 사이트) 간단한 질병에 관한 문의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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