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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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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날




터질 듯 이슬 먹음은
이 세상이 나에게 손짓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도 있다고
나에게 말해줍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날 있습니다.
선뜻 어디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누군가 이곳으로
오라고 반겨주는 이 없지만
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날 있습니다.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곳이
많아 행복한 나이기에
선뜻 발 닿을 곳 어디인지
목적지는 없지만 갈 곳이
많기에 행복한 나입니다.

작은 배낭 하나 들춰매고
이유 없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마도~아무런 이유가 없기에
오늘이 편안할듯합니다.

가야 할 곳이 정해지지 않아도
아무도 반겨줄 이 없지만
지금의 나는 행복합니다.

글 : 옮겨온 글 ♡♡ 사진 : 조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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