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기간동안 총 21건의 범인 검거 및 피해자 구조 실적
어린이, 여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새로운 사회안전망 서비스 'SOS 국민안심서비스'
'SOS 국민안심서비스'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SOS국민안심 서비스는 긴급 상황시 미리 등록한 휴대폰 또는 전용단말기 등으로 말없이 신고하여 경찰에 구조요청과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범죄예방 시스템입니다.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지금까지 21건의 범인 검거 및 피해자 구조 실적을 올려 어린이, 여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새로운 사회안전망으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국민안심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연령, 보유한 핸드폰 등에 따라 3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원터치 SOS
'원터치 SOS'는 일반휴대폰을 소지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생활정보를 DB에 입력하고 신고시 상황 파악자료로 활용하면 별도의 추가비용의 부담없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지역 전체, 경기 일부와 강원도 지역의 초등학생은 원터치 SOS에 가입할 수 있으며, 2012년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112앱'는 GPS 활용시 50m 이내의 정확한 위치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전에 본인등록 절차를 거쳐서 유사시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U-안심
'U-안심'은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은 어린이 및 노약자를 대상으로 전용단말기가 제공됩니다. 사전 등록된 보호자등에게 긴급상황 문자가 전송되고, 평상시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현재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올해 12월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중 희망자에 한해 무료로 단말기를 지급하고 이용료를 지원, 취약계층 자녀의 안전을 보호해 나갈 계획입니다.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소리없이 간단히 신고할 수 있어 범인이 신고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고, 신고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인근의 순찰차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하고 신고자를 구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지켜줄 수 있는 똑똑하고 든든한 보디가드 '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잘 활용하여 우리의 안전을 지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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