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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

인천 청량산 흥륜사 여행길에서 만난 풍경

청량산 흥륜사 청동 석가 대탑 모습

 

장마 기간이라 비가 자주 내리더니 
오늘은 오랜만에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 있어서 그림처럼 아름답더군요.
이렇게 날씨 좋은 날 집에 가만히 있기엔 
많이 아쉬울 거 같아 곧바로 카메라를 챙겨
인천 연수구 청량산 흥륜사로 달려왔습니다.

 

흥륜사 유튜브 영상입니다.

 

여기는 흥륜사 정토원 주차장인데요.
여기 말고도 더 넓고 큰 주차장도 있더군요.
주차장 이용은 무료입니다.

 

사진 좌측 방향은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고
사진 가운데 계단길은 흥륜사 108계단이며
사진 우측 방향은 정토원 주차장입니다.

 

흥륜사 대웅전으로 가는 백팔 계단입니다.

 

백팔 계단을 오르면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인데요.
청량산 흥륜사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저는 종교는 없지만 사찰의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해서 여행지에 사찰이 있으면 둘러봅니다.

 

흥륜사(興輪寺)는 1376년 고려 공민왕의 왕사로 계시던
나옹(懶翁) 화상이 창건한 사찰로서 사찰 이름은
청량사로 산 이름은 청량산으로 하였다고 합니다.
1597년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어
빈터로 남아 있었는데 1927년 하진명(河鎭明) 대사가 
절을 다시 짓고 절 명칭은 인명사 라 하였답니다.
1966년 법륜(法輪) 종사가 주지로 부임하시어
사찰을 중흥 시킨 후 1973년에 사찰 이름을 
지금의 흥륜사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지장전, 공양간, 사무실이 있는 건물입니다.

 

대웅전 마당에서 바라본 삼성각, 포화 대상입니다.

 

미륵 대불의 모습입니다.

 

삼성각인데 건물 전체 사진을 못 찍네요.
아래 사진은 삼성각 내부 모습입니다.

 

포화 대상입니다.

 

대웅전 바로 옆에 있는 감로 약수인데요.
날씨도 덥고 해서 물을 받아 마셔 봤는데
물이 차갑지 않고 의외로 미지근하더군요.

 

여기는 관음 석굴 입구와 내부 모습입니다.
관음 석굴은 24시간 열린 법당이라고 합니다.

 

범종각 아래에는 작은 폭포가 있더군요.

 

범종각인데 금빛으로 된 종입니다.
타종 시간은 새벽 5시에 33번을 타종하며
저녁 6시에는 28번을 타종한다고 합니다.
국경일과 불가의 기념일엔 108번을 타종한다네요.
새벽에 타종 소리를 들으면 참 좋을 거 같은데
기회가 된다면 타종 소리를 들어 보고 싶습니다.

 

범종각에서 바라본 풍경인데요.
시선을 사로잡는 황금색으로 된 탑 멋지죠!
청량산 흥륜사의 청동 석가 대탑의 모습입니다.

 

청동 석가 대탑 위로 쏟아지는 햇빛 때문에 
강렬한 황금빛이 더욱 찬란하게 빛나더군요.

 

불기 2564년(2020년)
청동 석가 대탑에 부처님 진신사리를 안치했다고 합니다.

 

코끼리 등에도 불상이 있습니다.

 

정토원 옥상에도 불상이 있습니다.

 

여기는 쉼터인데요,
다양한 차 류와 수제비, 칼국수, 열무국수 등을
판매하고 있는 쉼터입니다.
불교 용품도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발길 머무는 곳의 풍경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