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구경?? 꽃가루 알레르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

 

 

오늘부터 날씨가 서서히 풀린다고해요.

두근두근 이제 드디어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느낄 수 있는 것일까요?

봄이 오면 친구나 가족, 연인과 함께 꽃구경을 가는 건 

매년 오는 봄에 대한 예의!

모두들 어디로들 가시나요?? 

 

봄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꽃을 보러 하늘하늘한 가벼운 의상과 함께

밖으로 밖으로 나가는데요!!

 

잠깐!!! 슬프게도 이 봄꽃놀이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것만은 아닐겁니다! ㅠㅠ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봄은 좋은 계절이지만, 봄꽃은... 최악 중에 최악이죠.ㅠㅠ

나는 그저 봄을 즐기고 싶을 뿐인데

길을 나선 것 뿐인데.... 꽃가루의 습격과 참을 수 없는 재채기들의 연속!

봄의 습격 !!! 꽃가루의 습격 !!!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분들은 이쯤 되면 고민을 하실 거에요.

 

'꽃놀이 포기할까?? 아냐... 봄인데... 포기할 수는 없어...

근데, 꽃 보다가 큰일날 수도 있어... 에라이!! 모르겠다

꽃놀이를 포기할 수 없는 우리들!

우리의 봄은 영원하지않으니까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꽃가루 알레르기를 피하는 방법!! 속 시원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먼저,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해 먼저 알려드릴게요!!

 

꽃가루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인데요,  화분알레르기라고도 한다고 하네요. 알레르기성 질환이라는 것 자체가 알레르기성 체질인 사람이 원인 물질과 접촉할 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이 가장 빈번합니다.

그렇다면 이 꽃가루 알레르기를 피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첫 번째!! 회피요법

말 그대로 꽃가루를 피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원인 꽃가루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꽃이 피는 계절에는 외출을 삼가고 방문을 잘 닫아서

꽃가루가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끊임없이 해내기는 힘든 일 중에 하나죠ㅠㅠ

꽃구경을 가고 싶다면 

1. 외출 시 마스크와 안경은 놓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꽃가루 알레르기를 회피하는 방법 중에 가장 기본은 

꽃가루가 기관지나 눈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는 것입니다. 

특수 필터가 달린 꽃가루용 마스크 착용으로 코, 입에 들어가는 것을 막고

안경으로 눈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세요. ^_^

2. 귀가시 옷을 잘 털고 깨끗이 샤워!!!

꽃가루는 앞서 말한 눈, 코, 기관지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는데요. 이것이 바로 “가려움증”입니다!!

봄꽃이 만발하는 4~5월의 건조한 날씨는 꽃가루와 더불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듦으로써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이 때문에 귀가하자마자 밖에서 붙은 꽃가루를 털어내고 바로 샤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환기는 NO NO!!

꽃가루가 발생할 때, 가장 피해야 할 것이 바로 '환기'입니다.

환기를 위해서 열어놓은 문으로 꽃가루는 언제 침투할지 모르거든요. 

그렇기에 요즘 나오는 꽃가루까지 필터링이 가능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시거나

방문, 창문을 잘 닫아서 꽃가루의 내부 침입을 막아주세요!

두 번째!!! 대증요법!!!

대증요법이라는 것은 어떤 질환의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원인이 아니고, 증세에 대해서만 실시하는 치료법을 의미합니다.

즉, 꽃가루라는 원인을 없애는 회피요법과 달리

꽃가루든 뭐든 상관치 않고 꽃구경을 가라!!

대신 다 즐기고 아프면 치료를 하자라는 것이 대증요법의 key point랍니다!

세 번째!! 식이요법!!

알레르기는 처음부터 있었던 병도 아니고 평생 가는 것이 아니라고 해요.

 

즉, 이 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몸 상태에 따라, 치료에 따라 알레르기에 대한 반응도 달라진다는 거죠!!

 

이런 알레르기에 무적인 몸이 되기 위해서는 식습관도 중요하겠죠?

1. 먹으면 좋아요♥

알레르기는 외부의 물질에 면역세포의 균형이 깨져서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발생하면서 코나 눈의 점막, 신경 등을 자극하는 질환입니다.

 

면역세포가 60% 정도 분포해있는 소장은 평소 대장과 힘을 합쳐서 

면역의 균형을 유지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소장과 대장의 면역 균형을 유지를 위해 

장에 좋은 유산균, 비피더스균이 풍부한 요구르트를 매일 200g씩 먹어주세용

 

 

알레르기 유발하는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을 먹어주세요

이것은 항산화작용이 있기 때문에 염증을 완화해줍니다.

이 물질이 많은 음식은 피망, 쑥갓, 유채꽃 등 쓴 맛을 내는 채소 뿐만 아니라

포도나 귤과 같이 껍질 안쪽 흰 부분에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귤의 하얀 껍질... 맛 없다고 떼어버리면 안되겠지요?

 

 

뿐만 아니라 최근 한 연구에서 '연근'이 

꽃가루 알레르기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데요.

이는 연근의 성분을 차로, 된장국으로 만들어 섭취하면

이 연근의 끈적끈적한 점액 성분인 무틴이 

코와 위의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억제한대요.

 

2. 먹으면 안 좋아요 

꽃가루 알레르기를 악화시키는 건 당연히 앞서 말한 ‘히스타민’이 포함된 음식이겠죠??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고등어’입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고등어를 먹으면 재채기가 심해지고, 

참치와 문어, 오징어 게 등도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시기에는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고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면 몸이 알레르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메밀’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장이 차가워지면 장내 면역세포의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됩니다.

그래서 오이, 가지, 토마토 등 장을 차갑게 만드는 음식은 볶거나 데치는 등

조리를 해서 먹는 것이 장이 차가워짐을 방지해서 알레르기 증상을 방지합시다. ^^

자~ 이렇게 해서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를 

퇴치하는 방법 여러 가지를 알아봤는데요~

알레르기 때문에 아픈 건 오래가고 힘들지만,

이를 예방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모두들 꽃가루를 이겨내고

올 봄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봄나들이를 가봅시다 ^^

 

또 하나의 TIP 

http://www.pollen.or.kr/default.asp

이곳에서 모두들 ‘오늘의 꽃가루 정도’를 확인하고  건강한 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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