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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첩

경기도 시흥 옥구공원 5월의 봄 풍경

시흥 배곧 한울 공원에 이어 이번에는 
가까이에 있는 옥구공원을 둘러봤습니다.
배곧 한울공원과 오이도 사이에 있는 옥구공원은
높이 95m 나지막한 옥구산이 있는 곳입니다.

 

유튜브 영상입니다.

 

여기는 옥구공원 3주차장입구입니다.
옥구공원에는 제1, 2, 3 주차장이 있는데요
3곳 모두 무료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주말에는 주차장 이용이 쉽지가 않을듯합니다.
제3 주차장 주소 : 주차장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273

 

옥구 놀이마당입니다.
민속놀이 같은 공연장이 아닐까 싶네요.

 

매점과 카페도 있고 숲속 도서관도 있습니다.

 

옥구공원 산책로 입구입니다.
옥구산 정상에는 옥구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요.
정상에서는 정왕동, 오이도 사화 방조제, 대부도, 인천 신항,
인천 송도 국제도시 63층 포스코타워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인데 돌길 구간도
아주 짧은 구간이지만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정상에 있는 옥구정에 도착을 했습니다.
옥구공원 관리사무소 옆 입구에서부터
옥구정까지 대략 15분 내외가 소요됐던 거 같은데
스톱워치를 작동 시켜놓고도 정작 정상에 도착해서 
깜박 잊고 시간을 바로 확인을 못했답니다.

 

시흥시 정왕동 주거지역 모습입니다.

 

시화 산업단지 방향입니다.

 

오이도. 인천 신항 방향의 모습입니다.
옥구산 높이가 95m로 높지는 않지만 
주변에 산이 없어서 시원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인천 송도 국제도시 포스코 타워가 보이네요.

 

인천 청량산, 문학산도 시야에 들어옵니다.

 

옥구정에서 하산길은 물레방아 쉼터로 내려와서
물레방아 쉼터를 사진으로 남겨봤습니다.

 

물레방아 쉼터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나오는 곳은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발바닥 지압 체험 길입니다.
코스 길이가 제법 길어서 지압이 제대로 될 거 같더군요.
지난해에는 흙길 맨발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소리가
입소문을 타고 퍼져 맨발걷기 열풍을 불러왔었는데
맨발걷기 열풍이 화제가 되어 뉴스에 나올 정도였었죠.

 

장미원의 모습인데요.
장미꽃이 피기에는 아직 조금 이른 시기여서인지 
어쩌다 한두 송이 정도 피어 있는 정도였습니다.

 

여기는 옥구공원 내에 있는 취사 존입니다.
옥구공원에는 취사 장소인 취사 존이 별도로 있는데요
"시흥시 공유 플랫폼 시소"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취사 존 사용은 무료이지만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옥구공원 취사 존 예약
"시흥시 공유 플랫폼 시소" 예약 바로 가기
https://share.siheung.go.kr/space/view.do?searchCategory=1&searchDetailCategory=42&searchCondition=title&pageIndex=1&key=403000&use_date=&space_no=1242&searchPositonDong=&searchReserve=&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Keyword=

 

옥구공원 취사존(공유시흥 시소)

대관 시설의 현황 및 이용자 유의사항 등을 확인하시고 대관 신청하여 주시기 바라며, 타기관 명의도용 신청 및 부정행위로 등록할 경우 추첨에서 자동 제외됨을 알려드립니다. 옥구공원 취사

share.siheung.go.kr

취사 존은 장소와 파라솔과 테이블만 제공되므로
나머지는 개인이 알아서 챙겨 가야 합니다.
1테이블 당 정원은 4명이며 최대 6명 이용 가능하며
취사 존  예약 및 이용자 수칙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공유 플랫폼 시소"에서 예약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곰솔 누리숲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인데요.
옥구공원 산 정상에 있는 옥구정이 보입니다. 

 

초록 초록한 숲, 하얀 꽃이 핀 나무, 단풍나무 
서로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작은 연못에 분수가 가동되고 있는데요.
연못에는 물이 조금만 채워져 있어서 아쉽네요.
바닥이 거의 드러날 정도로 물의 량이 적습니다.

 

하트 모양을 한 손 조형물도 있고
무덤과 비슷한 형태의 봉우리에는 
얼굴 형상이 들어가 있었으며 팔은 밖으로
내밀고 있는 모습도 있었는데 좀 특별했습니다.

 

옥구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나름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조형물들 중 일부만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옥구공원은 집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지만
공원 곳곳을 둘러본 것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4년 전 옥구정에서 야경 촬영을 하던 그날 이후로는
공원앞 도로로 지나다니기만 했는데 
이번에 나들이 삼아 공원을 한 바퀴 둘러 봤습니다.

발길 머무는 곳의 풍경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